“지금 대출받아 사면 되나요?” 영끌해 집 사는 2030.. ‘전문가 대답은요’

2030 주택구매 활발
월급 26년 모아야 집 살 수 있어
영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초부터 정부의 규제 완화로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대와 30대 청년들이 주택 구매에 더욱 적극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현상은 집값의 추가 상승을 우려하며 2030 세대가 ‘묻지마 투자’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에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의 건수는 3만 3,684건으로, 올해의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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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 구매 건수가 지난 1월의 1만 7,269건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지난달 3만 3,684건을 기록했다. 특히 3월부터는 매달 3만 건 이상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30 주택구매 활발

특히 20대와 30대에서 주택 구매 활동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30~39세 구매자 수는 지난 1월 7,035건에서 지난달 15,108건으로 늘었고, 20대(1929세)도 1월의 1,920명에서 지난달 3,93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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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2030 세대의 주택 구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체 주택 매수 건수 중 51.8%가 2030 세대였으나, 지난달에는 이 비율이 56.6%로 4.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30 세대가 주도한 2021년 12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집 사려면 월급 26년 모아야

올해 우리나라는 가계 소득을 26년 동안 모아야만 27평의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보다 더 높은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가진 나라는 단 10개국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국이나 선진국은 없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2021년 말부터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높은 금리와 부동산 규제 완화라는 상반된 정책이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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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적인 경제 상황과 비교했을 때, 주택 가격은 여전히 소득과는 무관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국에 비해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매우 높다”라는 부분이 있다.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은 통계에 의존하지 않아도 한국의 주택 가격이 소득 대비 높다는 것은 경험적으로도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가격이 과도하게 높은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으며, 어떤 지표를 사용하더라도 이를 부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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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높은 주택 가격은 자체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가계부채가 증가하며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가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주택 관련 대출 증가는 5개월 동안 지속되어 올해 8월까지 총 17조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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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한국의 가계부채가 주요 국가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거시경제와 금융 안정성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가계부채는 소비를 제한하며, 위기 상황에서는 경기 변동성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계대출 증가.. 위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대와 30대의 적극적인 주택 구매가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가계대출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만약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게 되면 이러한 상황에서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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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가는 현재 2030 세대가 적극적으로 주택구매에 나선 이유에 대해 “정부의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규제 완화 정책, 예를 들어 특례보금자리론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2030 세대는 기성세대에 비해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므로, 리스크 관리가 어렵다”며 “부동산 투자는 큰 금액이 동반되고 레버리지 효과도 크기 때문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회복하기가 힘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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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과 같은 단기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평가하면서, “가계대출의 증가 추세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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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정부시절 집값올랐다고 난리치던것들이 집값이 떨어진까 끌어올리겠다고 난리부르스~~ 지금정부애덜은 또라이인가? 무뇌충인가? 국민이 바보라 저런것들에게 표를 주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