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벳의 SUV 버전 출시 예정
포르쉐 마칸, 카이엔과 경쟁 예상
최초로 4기통 엔진 도입할 전망
쉐보레가 자사의 스포츠카인 콜벳의 고성능 SUV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콜벳 SUV가 전기차가 아닌 알파 플랫폼 기반의 고성능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쉐보레의 알파 플랫폼은 후륜구동 고성능 모델로 이 플랫폼은 4기통 터보 엔진부터 V6, V8 엔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수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쉐보레는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선택과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콜벳 SUV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포르쉐 마칸을 겨냥한 버전은 최고출력 300마력의 4기통 엔진 또는 400마력의 V6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 카이엔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에는 V6 엔진 또는 최고출력이 각각 500마력, 682마력인 자연흡기 및 슈퍼차저 형식의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통해 높은 출력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여 포르쉐 카이엔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트림에 따라 트윈터보 V6 엔진이나 500마력의 자연흡기 V8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이렇게 다양한 엔진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개인 취향과 운전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게됐다.
콜벳 SUV는 10단 자동변속기만을 제공하며, GM의 자기 유동식 댐퍼가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고객들은 높은 변속 효율과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기 유동식 댐퍼를 선택함으로써 조향 감도와 차량의 안정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쉐보레 콜벳 SUV 최초로 4기통 엔진 도입 예정
쉐보레는 출시가가 예상되는 이번 콜벳의 파워트레인에 처음으로 4기통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8,000만원 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고성능 콜벳의 매력적인 가격 책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콜벳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의 스포츠카인 콜벳의 고성능 SUV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아직까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에서는 연말쯤 자세한 정보들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은 콜벳 SUV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출시되는 시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