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회장님 차는 다르네…” 마이바흐 첫 번째 전기차 ‘EQS SUV’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마이바흐 EQS SUV 공개
전 세계 최초 공개 마이바흐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마이바흐 EQS SUV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 높이 달라져

지난 17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메르세데스-벤츠는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라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한 것이며, 마이바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이다.

마이바흐 ‘EQS SUV’

마이바흐 EQS SUV는 변함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

마이바흐 ‘EQS SUV’

또한, 최고 출력 484kW와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한 전기 SUV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뛰어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마이바흐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마이바흐 ‘EQS SUV’

마이바흐 EQS SUV의 전면은 수직으로 배열된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이 메르세데스-EQ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마이바흐 ‘EQS SUV’

이는 마이바흐와 EQ의 특징이 녹아있는 디자인으로, 후드 중앙의 삼각형 로고는 마이바흐의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한다.

마이바흐 EQS SUV는 차체 전반에 걸쳐 마이바흐 브랜드의 엠블럼과 레터링이 새겨져 있어, 차량의 최고급 럭셔리 클래스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마이바흐 ‘EQS SUV’

특히, 뒷좌석 도어 측면과 사이드 범퍼의 트림 부분, 그리고 B필러와 D필러에도 세심하게 배치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은 차량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며, 마이바흐 브랜드의 뛰어난 품질과 세심한 정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마이바흐 EQS SUV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해준다.

마이바흐 ‘EQS SUV’

또한, 고광택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휠 아치는 SUV의 강인한 감성을 자랑하며, 뒷좌석 도어 측면, B필러와 D필러, 사이드 범퍼의 트림 부분 등에는 세심하게 배치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고급 품질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 라이트 헤드라이트와 연결되는 크롬 처리된 장식 스트립과 함께 테일 게이트, 리어 에이프런, 스포일러 립에도 클래식한 마이바흐 레터링이 새겨져 우아한 실루엣을 그려낸다.

마이바흐 ‘EQS SUV’

마이바흐 EQS SUV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앞좌석에서는 MBUX 하이퍼스크린이 놀라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차량에 탑승하면 전용 시작 화면이 등장하며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EQS SUV’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이바흐 EQS SUV의 뒷좌석은 정교한 소재와 궁극의 장인 정신이 깃든 세심한 디자인 요소, 고품격 편의사양이 어우러져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앞좌석과 동일하게 통풍, 마사지, 목과 어깨 온열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쇼퍼 패키지에는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종아리 마사지 기능도 포함된다.

마이바흐 ‘EQS SUV’

또한 차량에 탑승하면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전용 시작화면과 함께 탑승객을 반기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을 갖춘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

이를 통해 블루투스 또는 HDMI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더 많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더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해졌다.

마이바흐 EQS SUV는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35mm까지 높아지며,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마이바흐 ‘EQS SUV’

또한 조향각이 최대 4.5도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민첩한 차체 조작이 가능하며,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라이트 링크 기술이 결합된 MBUX LED 라이트는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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