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꿈에도 몰랐다”..48년만에 들려온 날벼락, 한국 ‘발칵’ 뒤집어졌다

한국 축구, 올림픽 본선무대 진출 실패
대다수 구기종목 부진으로
48년만에 처음 200명 이하 올림픽 선수단 파견
올림픽 진출 실패
출처 :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 Olympics.com

최근 한국 남자 축구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국 스포츠 역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로인해 이번 올림픽은 200명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한국은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50명이 출전한 바 있다. 

올림픽 진출 실패
출처 : 대한축구협회 /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

이번 파리 올림픽 선수가 200명 아래로 떨어진 이유는 인원이 많은 구기 종목들이 본선 진출에 대거 탈락하면서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조2위를 기록해 아시아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축구 또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잃게 되었다. 

한국 스포츠 구기종목의 수난은 축구 뿐만 아니다. 배구 또한 세계의 벽을 넘기에 기량적으로 점점 버거워지고 있다. 여자 배구는 최종예선에서 7전 전패로 탈락했으며, 당시 8개팀 중 7전 전패는 한국팀이 유일했다. 

올림픽 진출 실패
출처 : 뉴스1 / 여자 배구 대표팀

남자 배구 또한 일찌감치 탈락했고, 남자 핸드볼 또한 탈락하면서 여자 핸드볼만이 유일하게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남자 축구, 여자 농구, 여자 배구, 남자 핸드볼은 이전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땄던 효자종목들이었다.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여자 농구와 여자 핸드볼은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축구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와서는 남자 축구, 여자 농구, 여자 배구, 남자 럭비, 여자 핸드볼이 구기종목으로서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나 한 종목도 메달 획득이 없었다.

올림픽 진출 실패
출처 : 뉴스1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이에 대해 체육계에서는 코로나 이후 전반적으로 국제 대회 출전이 줄었고 해외 무대 경험이  약화되면서 선수 역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최근 추세를 보면 금메달 5개로 종합 순위 15위권 정도를 예상한다. 경우에 따라 20위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역도 금메달 리스트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인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목표와 순위를 보며 우리나라 체육의 자리가 좁아지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지원 및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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