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탈환 위해 칼을 갈았다” …페이스 리프트인데 2,700개 뜯어고쳐, 아빠들 난리 난 ‘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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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 공개
기존 모델 대비 2,700여 요소 변경
대형 세단 1위를 위한 치열한 경쟁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더 뉴 S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치 풀체인지에 가까운 S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대형 세단의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올라 켈레니우스 벤츠 최고경영자는 ‘더 뉴 S클래스’ 공개 현장에서 “벤츠 역사상 가장 큰 중간 업데이트”라고 강조하며 새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존 모델 대비 50% 이상 변경 시도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더 뉴 S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이번 2027년형 벤츠 S클래스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 대비 전체 구성 요소의 50% 이상이 변경되었다. 벤츠 측은 총 2,700여 개 요소가 바뀌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7년형 S클래스가 단순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많은 요소가 변경되면서 이번 S클래스는 내·외관 디자인이 모두 한층 더 세련되게 변했다. 대표적으로 S클래스는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를 모두 삼각별 모양으로 디자인했으며 전면부 그릴 위에도 작은 크롬 삼각별 112개를 빼곡하게 배치했다.

여기에 내부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형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2열에도 13.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화상 회의 등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 밖에도 2027년형 S클래스는 자율 주행이 가능한 벤츠 자체 제작 소프트웨어 MB.OS 등도 적용되었다.

기존과 동일한 3개의 라인업 유지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더 뉴 S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2027년형 S클래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S500, S580, S580e로 3개의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그중 S500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29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S580은 4.0L 트윈 터보 V8을 탑재하여 53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낼 수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580e는 직렬 6기통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해 576마력의 최고 출력을 낼 수 있다.

모든 라인업이 대형 세단으로서 부족함 없는 출력과 운전 성능을 보유하였으며, 여기에 모든 모델이 9단 자동 변속기와 4매틱 사륜구동을 갖추었다.

현재 벤츠는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현행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과 인상 요인을 고려해 최저 2억5천만 원 이상에서 판매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세단의 절대 강자 위상 회복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더 뉴 S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S클래스는 지금껏 국내 수입 대형 세단 분야에서 부동의 1위로 군림해 왔던 모델이다. 그러나 2024년과 2025년에는 BMW 7시리즈에게 판매량 1위를 내주며 과거의 위상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판매량을 두고 국내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은 현행 S클래스가 출시된 지 시간이 흘러 디자인과 상품성이 다소 노후화되었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하지만 2027년형 S클래스가 국내에 출시된다면 대형 세단 시장에서 BMW와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직 벤츠 S클래스의 국내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6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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