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도심에 방위군·해병대 투입, 전시상황 방불
한인 상권 급습에 커진 공포…LA 한인회도 긴급 대응
정권 따라 뒤바뀐 이민정책, 구조적 병폐로 폭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심장부가 유례없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거리는 수천의 시위대로 가득 찼고, 경찰은 최루탄으로 맞선다. 급기야 주 방위군과 해병대까지 투입되며, 도심은 사실상 전시 상황에 돌입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 거대한 혼란의 중심에 한인 사회 역시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 방위군·해병대 투입, LA 도심 ‘일촉즉발’ 화약고
사건의 발단은 2025년 6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작전이었다. ICE는 미국의 이민 관련 법규를 단속하는 연방 기관으로, 종종 ‘이민 경찰’로 불린다.

이들이 한인 상권 밀집 지역을 급습하자 수많은 이민자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분노의 불길은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상황이 악화하자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주 방위군을 투입했다. 주 방위군은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재난이나 소요 사태 현장에 투입되는 예비군 성격의 군대이다.
여기에 연방 정부가 ‘연방 시설 보호’를 명분으로 정규 전투부대인 해병대까지 이동 배치하는 극히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LA는 중무장 군인과 시민이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화약고가 되었다.
한인 사회는 폭풍의 눈 한가운데에 있다. 단속 지역에는 서류가 없는 한인들이 다수 포함됐고, 이들은 체포되거나 공포에 떨고 있다.

LA 한인회는 즉각 강압적 단속을 비판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민자 인권’이라는 구호가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것이다.
농업·건설 떠받친 이민자, 정치 프레임에 지워지다
그렇다면 왜 지금일까. 표면적인 이유는 국경 단속 강화지만, 그 이면에는 수십 년간 꼬일 대로 꼬인 미국의 이민 정책 실패가 있다.
미국은 지난 수십 년간 이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1986년 수백만 명에게 합법 신분을 부여한 ‘이민사면’ 조치가 있었지만, 이는 일회성에 그쳤다.
이후 정책은 정권의 입맛에 따라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오바마 행정부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청년들의 추방을 유예한 ‘다카(DACA)’ 제도를 만들면, 트럼프 행정부는 무관용 정책으로 이를 뒤집는 식이었다.

정책의 일관성이 없으니 이민자들은 언제나 불안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이민자들이 농업, 건설, 요식업 등 미국 경제의 가장 힘든 부분을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하지만 이들을 범죄자로 모는 정치적 프레임은 이들의 기여를 손쉽게 지워버린다.
이번 LA 사태는 단순한 시위가 아니다. 이는 수십 년간 묵혀둔 모순이 터져 나온 미국 사회의 구조적 병폐다.
한인 사회 역시 더는 방관자로 머물 수 없다. 격동의 한복판에서 이민자의 삶이 존중받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한국인이건 나발이건간에 불체자는 무조건 추방되어야 한다
한국인들중 상당수가 불법이민전과자가
많다. 지금은 합법자래도 콤퓨터 검색하면
많이 들통 난다. 요즈음 입국을 못하고 되돌아가는 사람들 많다. 이거 숨막혀 어디 살겠나 ?
미국에 개신교들 대부분 장로교회,,
그런데 이재명을 엄청 싫어들함.
플러턴 시온마켙앞에 큰도로옆에서 매주 태극기부대가 시위 했었씀. 교회가면 구국기도 하는걸 못 봤씀. ” 실망이 커 요즘 성당 으로
바꿔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