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개발 속도 5년 내로 단축 시도
불법 복제로 전투기 만든 과거 재조명
다수의 추락 사고에 최악의 신뢰도

중국산 함재기 J-15의 설계책임자가 향후 항공기를 휴대전화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여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중국은 항공 굴기를 내세우며 다년간 신형 전투기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J-20에 이어 J-35까지 연달아 5세대 전투기를 내놓고 미국과의 기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휴대전화 같은 방식으로 항공기 생산

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정원의 쑨충 원사는 “앞으로 휴대전화를 만드는 방식으로 항공기를 제작하겠다”고 발언해 항공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중국산 함재기 J-15의 설계책임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쑨충 원사는 모든 기능을 소프트웨어화 하고 플랫폼과 기능을 분리해 설계함으로써 스마트폰처럼 빠르고 유연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투기 생산 방식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면 현재 15~20년 걸리는 항공기 개발 기간을 경쟁국 수준인 5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언이 중국의 구체적인 항공기 개발 로드맵과 연결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불법 복제로 만들어진 중국산 함재기

그러나 J-15의 설계 책임자가 전투기 생산 방식의 발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하는 것은 다소 의문이 따른다. 중국이 운용하는 J-15는 러시아의 Su-33 함재기를 무단 복제한 것과 다름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초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Su-33을 도입하려 했으나 러시아는 중국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 중국이 러시아의 Su-27을 라이선스 생산하면서 불법으로 부품을 무단 분해하고 복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통해 Su-33의 시제 원형인 T-10K-3를 손에 넣고 이를 분해하여 함재기 기술을 복제하였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이후 의도치 않게 떠맡은 군수 물자를 제대로 관리할 여력이 없었으며 중국은 이를 노려 T-10K-3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J-15는 현재 중국의 주력 함재기로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터펄트를 장착한 푸젠함에서도 운용하기 위해 개량된 J-15T가 등장하기도 했다.
빈번한 추락 사고에 신뢰도 최악

J-15는 이제야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한 J-35 함재기가 실전에 배치되기 전까지 좋으나 싫으나 중국 항모 전단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J-15는 추락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먼저 가장 최근에 발생한 추락 사고는 지난 3월이었다. 훈련에 참가했던 J-15 1대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추락한 것이다.
또한 과거 2016년에도 1대의 J-15가 추락하면서 장차오 상위가 사망했으며 뒤이어 또 다른 추락 사고를 겪은 차오쉔젠 상교는 두 번의 수술을 거쳐 419일 만에 퇴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J-15는 중국 내에서도 다수의 추락 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머든차이나.
기술은 훔치는거란다
누가 순순히 줄리없거든
기술개발에 물불을 가리지않는 중국을
비난만 할게아니다
기대로 가면 머지않아 우리가 중국을 카피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있다 정신차리자
네들이 대단한거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