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 씨가 남자친구 이광수 씨와의 연애에 대해 “변함이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이선빈 씨는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하며 작품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빈 씨는 “올해만 네 작품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또 전주로 가야 한다”고 바쁜 일상을 전하며, ‘내년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어머나”라고 웃으며 “애정 전선에는 변함이 없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이광수 씨의 ‘소년시대’ 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선빈 씨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저는 지방에 있어서 같이 볼 친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몇 회 보고 기다리고 있다”며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선빈 씨는 이광수 씨가 작품의 성적이 나올 때마다 축하해주며 작품 속 호석이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이선빈 씨는 여고 짱 ‘부여 흑거미’ 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선빈 씨와 이광수 씨의 열애는 2018년 한 언론의 단독 보도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고, 소속사도 이를 확인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 출연 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전소민 씨가 이광수 씨에게 이선빈 씨의 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 씨는 1985년생으로 현재 39세이고, 이선빈 씨는 1994년생으로 현재 3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