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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겨울 제철 생굴 출시
- 100g당 1,990원에 일주일 한정 판매
- 신선도 높은 해양심층수 포장 사용
롯데마트가 겨울 제철을 맞아 생굴을 출시했습니다.
- 100g당 1,990원에 일주일간 판매합니다.
- 해양심층수 포장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 초매식 일정에 맞춰 빠르게 공급됩니다.
겨울철을 맞아 롯데마트가 통영산 생굴을 선보입니다.
이번 판매는 경남 통영의 굴수하식수협 초매식 일정에 맞춰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 가격은 100g당 1,990원이며, 이는 초기 가격인 2,290원보다 저렴합니다.
-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해양심층수와 함께 포장합니다.
- 생굴 외에도 다양한 겨울철 수산물이 함께 판매됩니다.
-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겨울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겨울 제철 먹거리 개막…롯데마트 ‘햇굴’ 출시
통영산 생굴, 100g당 1,990원에 일주일 한정 판매
해양심층수 포장으로 신선도 높여 ‘굴철 경쟁’ 시동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렸다. 롯데마트가 전국 매장에서 올해 첫 ‘햇굴’을 내놓으며, 제철 먹거리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부르고 있다.
가격은 100g당 1,990원. 애초 2,290원으로 정했던 가격을 낮췄다. 요즘처럼 장바구니 물가가 버거운 시기에 반가운 소식이다.
신선도 잡은 롯데마트, ‘해양심층수 포장’으로 굴 맛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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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수산물 할인,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까?
이번 생굴 판매는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열리는 ‘2025년 생굴 초매식’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29일까지 단 일주일간 열린다.
초매식은 매년 겨울 바다의 첫 수확제처럼 여겨진다. 올해는 고수온과 태풍의 영향을 덜 받아 굴 폐사율이 낮았고, 덕분에 생산량이 조금 늘었다.

💡 해양심층수 포장이란 무엇인가요?
해양심층수 포장은 바다의 깊은 곳에서 채취한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포장 방식입니다.
- 이 방식은 신선한 수산물을 포장할 때 사용됩니다.
- 산지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롯데마트는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양식 어가와 사전 계약을 맺고 5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또 굴과 해양심층수를 1대1로 섞어 포장해 산지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생굴 특유의 바다 향과 탱글한 식감을 오래 살리기 위한 시도다.
행사 기간에는 가리비, 데친 문어, 손질 오징어 등 겨울철 수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추워진 날씨 속 따뜻한 국물 요리나 초장 한 접시와 어울리는 구성이다.
“굴철 개막”… 합리적 가격에 신선도까지 잡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남해안에서 자란 굴을 초매식에 맞춰 신속히 매장에 선보였다”며 “1천 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제철 생굴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굴은 겨울철 대표적인 ‘한입 제철 음식’이다.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유통 속도가 곧 맛을 결정한다.

롯데마트가 초매식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이유도 바로 이 신선도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다. 한발 먼저 움직인 만큼, 유통업계의 겨울 수산물 경쟁에서도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굴이 진열대에 오르는 순간, 겨울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따뜻한 밥 한 숟가락 위에 올린 굴 한 점이 계절의 공기를 바꾼다.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얼마나 끌어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가격과 신선도, 제철이라는 키워드가 맞물린 만큼 올해 겨울 밥상에는 오랜만에 풍요로운 바다의 맛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