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병력에 이렇게까지 했나?” …충격적인 최전방 실태 폭로, 도 넘은 현실 상황 봤더니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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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 배치된 러시아군 암 환자
고위험 임무 대신 뇌물 요구 사례
자살 공격 임무 등으로 입막음 시도
러우 전쟁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 병사들이 일부 지휘관들의 각종 비리로 인해 인권 침해 등을 당하고 있다는 폭로가 터져 나왔다.

최근 뉴욕타임스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인권위원회가 실수로 온라인에 공개한 민원서류에는 군인들의 인권 침해, 병영 부조리, 비위 실태 등이 여럿 기재되어 있던 것이 확인되었다.

암 환자마저 최전방으로 배치한 러시아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일부 러시아군 지휘관들은 병사들에게 전사 위험이 큰 작전 투입에서 제외되고 싶으면 뇌물을 바치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비위 사실을 아는 병사들을 고의로 자살 공격 작전에 투입하거나 이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상적인 군 복무가 불가능한 환자들에 대한 가혹행위도 적지 않다. 러시아군은 팔다리 골절이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물론이며 심지어는 암 4기 환자나 뇌졸중 후유증에 시달리는 인원까지도 최전방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생포되었다가 풀려난 전쟁 포로마저 석방 직후 곧바로 최전방에 다시 투입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 공격에 반대하는 병사마저 가혹행위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 내부의 가혹행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가 사수 중인 지역에 가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오라는 사실상의 자살 공격 작전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가 가혹행위를 당했다.

해당 군인들은 나흘간 수갑이 채워져 나무에 묶여 있었으며 음식물이나 물도 제공받지 못했고 화장실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상태로 계속 묶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 해당 병사는 러시아 보안당국에 연줄이 있는 친척의 도움으로 간신히 석방되었으며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다툼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해당 병사는 부대로 복귀하는 것은 “사형 집행장에 스스로 서명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하며 부대 복귀를 미루고 있다.

자살 공격으로 위장한 입막음 시도 정황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앞선 사례에선 가혹행위를 당한 병사가 친척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일부 병사들은 자살 공격 등으로 희생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 러시아군 병사는 지휘관의 지시로 동료들과 함께 금전을 갹출해 뇌물을 전달했는데 그 이후 해당 지휘관이 자신을 자살 공격 작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사는 이러한 증언 이후 생사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은 러시아 당국에 수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해당 요청을 거부하였다.

러시아군
러시아군 / 출처 : 연합뉴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군 지휘관 중에서는 이러한 자살 공격 임무를 통해 자신의 비위를 감추려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증언과 사례는 러시아 인권위원회가 지난해 4~9월 접수한 문서들을 실수로 온라인 열람이 가능한 상태로 한동안 방치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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