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했지만 외국인 자금 유턴은 실패
5년 만에 최대 규모 매도세, 이차전지·반도체주 타깃
전문가들 “5월부터는 상황 개선될 것” 전망

한국 증시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공매도 전면 재개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올 것이란 기대와 달리,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 국내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
지난달 외국인들은 코스피 주식을 무려 9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대와 달리 ‘찬바람’ 분 공매도 재개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했던 외국인 복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여간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0조3천649억원에 달했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8천485억원으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던 2023년 11월 6일 직전 한 달 평균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공매도 재개 첫날 1조7천289억원을 기록했던 거래대금은 점차 안정세를 보이며 5월 2일에는 6천272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4월 초만 해도 1조원을 쉽게 넘나들던 거래대금이 월말에는 6천억~7천억원대로 하향 안정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노동길 연구원은 “5년 만에 전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것은 변동성 확대였다”며 “재개 당일 공매도 비중이 코스피 15.7%, 코스닥 8.5%까지 증가했으나, 단기 공매도 오버슈팅은 진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주도 공매도, 이차전지·반도체주 겨냥
공매도 거래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들은 특히 국내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공매도 잔고 비율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75%), 에코프로(3.61%), 젬백스(3.25%), 엔켐(3.19%), 하나마이크론(3.16%) 등이었다. 이어 포스코퓨처엠(2.98%), SKC(2.77%)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사례도 감소세다. 재개 첫날인 3월 31일에만 43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으나, 한 달 후인 4월 30일에는 17개로 줄었다. 5월부터는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기준이 완화되어 지정 종목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자금 이탈의 복합적 원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화투자증권의 김수연 연구원은 “주변 국가들 대비 국내 경기가 부진한 것은 맞지만, 매도 강도가 특히 셌던 것은 공매도 재개의 영향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공매도 재개 직후 코스피 등 주요 지수가 급락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한다. 특히 공매도 재개 시점에 미국의 상호관세 등 글로벌 이슈가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 매수를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법 공매도와 관련한 과거의 부정적 경험, 그리고 제도 개선이 실제로 시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안착할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공매도 잔고가 급증한 2차전지, 조선, 화학 등 특정 업종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위험을 우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행히 전문가들은 5월부터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연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의 영향은 한 달 정도면 반영됐을 것이고 관세 영향도 시장에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은 5월에 주식을 대규모로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공매도 거래 안정화와 함께 제도 개선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면 외국인 자금이 점차 국내 시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업종별, 종목별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매도재개가부러일으킨것은 우량기업죽이는일만했다 환매도안하고 카르텔들큰손들 도득들만 들끌고있는데 즉시 이복현이는 정지하라 아니연 탄핵후직무정지시켜라
쓸만한것만 집중적으로 당연히 구매하지 쓰잘데기 없는 것 까지 사겠냐? 그러니 공매도는 헛다리 짚은거다 잘나가는 주식은 공매도 안해도 잘나가는데 미친짓을 하고 있는것
2차전지 반도체에 지금가격에 공매도가 늘었다고? 진짜면 공매도 세력은 폐지 주으러 가야되
계엄령 재미로 내린게 합당하다고 보는 국민이 절반인데 어느 외국인이 이 나라에 투자하겠냐 곧 전쟁도 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