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싹쓸이하며 비웃더니”…결국 한국한테 뺏겼다, 6조 잭팟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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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LFP 배터리 공장 설립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연합뉴스

최근 미국 정부는 테슬라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주 랜싱에 43억 달러(약 5조 7,000억 원) 규모의 LFP 각형 배터리 셀 공장을 세운다고 공식 확인했다.

“중국산 아니면 안 된다더니”… 테슬라의 6조 원짜리 반전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이 거대한 공장은 전기차가 아닌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를 전담하게 된다.

그동안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은 CATL과 BYD를 필두로 한 중국 기업들이 무려 90% 이상의 점유율을 싹쓸이하며 사실상 독점해 왔다.

테슬라 역시 자사의 대형 ESS인 ‘메가팩’에 값싼 중국산 LFP 배터리를 대량으로 탑재하며 쏠쏠한 마진을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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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LFP 배터리 공장 설립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상황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에 철퇴를 내리면서 180도 뒤집혔다.

관세 폭탄 앞엔 장사 없다… 결국 K-배터리로 회군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징벌적 관세를 25%까지 대폭 끌어올리며 촘촘한 무역 장벽을 쳤다.

결국 테슬라는 관세 폭탄을 맞고 이익을 포기하느니,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고품질 LFP 배터리를 공급해 줄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 까다로운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구원투수가 바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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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LFP 배터리 공장 설립 / 출처 : 연합뉴스

삼원계(NCM) 프리미엄 배터리에만 집중한다는 꼬리표를 떼고, 단숨에 수조 원대 LFP 빅딜을 따내며 중국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것이다.

턱밑까지 쫓긴 중국… ‘K-배터리’ LFP 영토 확장 가속화

이번 43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은 한국 배터리 산업에 있어 단순한 수주 이상의 엄청난 상징성을 지닌다.

가성비와 양산 능력에서 중국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글로벌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을 기술력 하나로 통쾌하게 뒤집었기 때문이다.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에서 한국산 LFP 배터리가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은 뼈아픈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를 극복할 완벽한 돌파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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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LFP 배터리 공장 설립 / 출처 : 연합뉴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주력 사업인 ESS 배터리를 한국에 통째로 맡겼다는 것은 중국산 LFP의 품질 한계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두 손절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결국 ‘중국산 싼 맛’을 좇던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의 굳건한 견제와 K-배터리의 기술력 앞에 하나둘 회군하면서, 배터리 패권의 무게추가 다시 한국으로 거세게 기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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