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1월 중 두 번째 기록 탄생” …무려 500% 이상 성장한 ‘이 차’, 대체 정체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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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 판매 내수·수출 호조
역대 1월 중 2위의 수출액 기록
급격히 상승한 친환경 차 판매량
전기차
차세대 하이브리드 / 출처 :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의 수출 호조 덕분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역대 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자동차 시장은 수출액, 내수 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

2026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1월보다 21.7% 증가한 60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각각 17억1천만 달러와 7억8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85.5%와 21.2%가 증가한 수치다. 이 덕분에 친환경 차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42%를 차지하면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전기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 출처 : 현대차

또한 친환경 차는 수출액뿐만 아니라 판매 대수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친환경 차의 수출 대수는 9만2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51.5%나 상승했다.

이에 친환경 차의 수출 물량은 총수출 물량의 37.4%를 차지하는 등 국내 자동차 수출 증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내수 시장에서도 친환경 차 강세

친환경 차의 강세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계속되었다. 1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12만1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었다.

그중 친환경 차는 5만8천 대를 기록하여 48.3%나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체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또한 친환경 차의 내수 점유율은 47.7%로 사실상 지난 1월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전기차
EV6 / 출처 : 기아

여기에 친환경 차 중 전기차는 1만98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7.2%나 대폭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친환경 차는 국내 시장에서도 빠르게 판매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러한 호조에 힘입어 1월 자동차 생산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 증가한 36만 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의 회복 기대감 조성

한편 올해 1월에는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1월보다 19.2% 증가한 26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대미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25%의 관세가 적용되면서 한때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 11월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관세가 15%로 하락하면서 회복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출처 : 연합뉴스

다만 관세 문제는 여전히 불안 요소가 많아 언제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자동차 수출액은 유럽과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모두 지난해 대비 상승한 금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수출액은 지난해 1월 대비 30.1%나 감소한 3억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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