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았지만 엄마보다 더 예쁜
연예인 딸들 근황 살펴보니
“앞으로가 기대되네!”

흔히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한다. 그러나 연예인 어머니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여신 포스’를 자랑하는 연예인의 딸들이 많다.
그중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어머니와 똑 닮은 미모로 벌써부터 끼를 자랑하고 있는 소녀들도 있고, 연예인인 어머니를 따라 자신도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처음에는 ‘연예인 OOO의 딸’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해지지만, 자신만의 끼와 실력을 인정받아 대체할 수 없는 인물로 우뚝 서기도 한다.
아름다운 어머니를 닮아 현재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사람들, 혹은 자라서 연예인이 될 수 있을 듯한 전도유망한 소녀들은 다음과 같다.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이다인 자매

연예계의 대표적인 ‘비주얼 자매’로 유명한 이유비·이다인 자매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다. 어머니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그대로 빼다 박았음은 물론, 어머니를 따라 자매가 모두 연기를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유비는 어린 시절 “엄마 따라 배우가 될 것이냐”는 주위의 물음을 너무 많이 들어서 배우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피는 못 속이는 것인지 결국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동생 이다인은 이승기의 배우자로 잘 알려져 있고, 지난 2월에는 첫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주로 드라마에 등장하여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몇몇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희의 딸 서동주

서동주는 어머니를 닮아 얼굴도 예쁘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잡아끄는 서구적인 미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며 변호사로 활동했던 ‘우월한 스펙’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네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복면가왕’, ‘라디오 스타’,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으며 2023년에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이성적이면서도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는, 정시아의 딸 백서우

정시아의 딸 서우는 올해로 13살이 되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엄마를 쏙 빼닮아 선명한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우는 어렸을 때부터 의류 브랜드의 키즈모델로 활동하거나 어머니인 정시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하는 등 남다른 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서우 본인의 꿈은 화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는 서우는 직접 그린 그림들로 그림책을 내면서 11살의 나이로 그림책 작가가 되기도 했다.
정시아가 종종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서우의 그림 실력은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프터스쿨 유이를 닮아 화제가 된, 박연수의 딸 송지아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올해로 16살이다. 그러나 16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해 보이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당장 데뷔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어여쁜 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는 현재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골프 대회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는 등 차근차근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셀카에서는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를 통해 운동 선수다운 건강한 매력을 과시했는데, 이 사진이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