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와 K-9만 있는 게 아니었다” …현존 ‘최강 화력’ 보유한 韓 명품 무기, 이 정도였다고?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K-21 장갑차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
  • 방어력은 상대적으로 약점.
  • 2028년까지 제7기동군단에 완편 예정.

K-21 장갑차는 제7기동군단의 중요한 전력입니다.

  • 40mm 기관포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합니다.
  • 방어력은 다소 약하지만 도하 기능이 있습니다.
  • 2028년까지 4차 양산을 통해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K-21 장갑차는 제7기동군단의 핵심 장비로, 강력한 화력과 자동화된 사격 통제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방어력은 상대적으로 약하여 대전차 지뢰 방어에 한계가 있습니다.

  • 40mm 기관포는 1.5km 거리에서도 130mm 이상의 장갑을 관통합니다.
  • 방어력은 나토 기준과 유사하지만 서방 장갑차보다 가볍습니다.
  • 한국은 KM3 수룡을 통해 도하 작전 역량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 4차 양산은 7,800억 원 예산으로 2028년까지 진행됩니다.
제7기동군단의 핵심 전력
장갑차 중 가장 강한 화력
4차 양산으로 완편 예정
K-21 장갑차
K-21 장갑차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하나의 군단 병력만으로도 대부분의 유럽 국가를 압도한다고 평가받는 제7기동군단은 한국군 내에서도 최신 전력이 가장 먼저 배치되는 부대다.

제7기동군단의 주요 전력으로는 K-2 흑표와 K-9A1 자주포 등이 있으며 여기에 오는 2028년이면 제7기동군단 예하 사단에 완편될 K-21 장갑차도 빼놓을 수 없는 전력이다.

현존 장갑차 중 가장 강력한 화력

K-21 장갑차
K-21 장갑차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21 장갑차의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단연 40mm 기관포를 앞세운 화력이다. K-21 장갑차에 탑재된 40mm 기관포는 1.5km 이상의 거리에서도 130mm 이상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으며 500m 내외의 근거리에서는 170mm 이상의 장갑도 관통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실전에 배치된 대다수의 장갑차들이 30mm 기관포 방어가 한계치라는 것을 고려할 때 K-21로 제압하지 못하는 장갑차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노후화된 일부 2세대 전차들도 측면 장갑의 경우 K-21 장갑차의 기관포에 관통당할 위험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K-21 장갑차는 자동화된 사격 통제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다국적 연합 훈련에서 상당히 높은 명중률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K-21은 보조 무장으로 7.62mm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K-21 장갑차, 유럽 군대도 넘볼 수 있을까?

공격력 대비 방어력의 한계는 단점

K-21 장갑차
K-21 장갑차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반면 K-21 장갑차의 단점을 논할 때면 항상 언급되는 사항은 상대적으로 약한 방어력이다. K-21 장갑차는 전면에서 30mm 기관포, 측면에서 14.5mm 중기관총을 방어할 수 있어 기본적인 방어력은 나토 회원국들의 장갑차와 동일하다.

그러나 자체 도하 기능을 위해 장갑차의 중량이 25톤 수준에 머물러 있어 서방 장갑차들보다 최소 10톤가량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전차 지뢰 등에 대한 방어력은 제대로 갖추지 못한 편이다.

다만 한국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도하 장비 KM3 수룡을 전력화하면서 아군 기갑 부대의 도하 작전 역량을 보강하고 있어 기갑 전력의 도하 기능에 대한 전술 교리를 다시 가다듬고 있다.

K-21 장갑차
KM3 수룡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에 따라 차후 개발될 후속 장갑차에서는 도하 기능 대신 방어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어 차세대 장갑차가 개발된다면 방어력 문제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K-21 장갑차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K-21 장갑차는 강력한 화력과 자동화된 사격 통제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 40mm 기관포를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을 제공합니다.
  • 자동화된 사격 통제 시스템으로 높은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 도하 기능을 위해 가벼운 중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차 양산으로 제7기동군단 전력 완편

K-21 장갑차
K-21 장갑차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한국은 지난해 말부터 K-21 장갑차 4차 양산 사업을 시작했다. 앞서 한국은 2009년 초도 양산을 시작으로 2011년 2차 양산, 2013년 3차 양산을 진행하여 400대 이상의 K-21을 전력화하였다.

K-21 장갑차의 4차 양산은 총 7,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제7기동군단 예하의 기동사단들이 모두 K-21로 무장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K-21 장갑차가 제7기동군단 예하 부대에 완편된다면 제7기동군단의 북진 작전 시 보병이 전차 부대의 진격 속도에 맞추어 유기적인 제병 협동 작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K-21 장갑차, 유럽 군대도 넘볼 수 있을까?
가능하다 92% 불가능하다 8% (총 25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