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또 왜 이러나?” …꺼림직한 중국 움직임에 ‘초긴장’, 알고 보니 국제적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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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추가 전력화 공개한 중국
이전 대비 AESA 레이더 성능 강화
남중국해에서 해경선과 충돌 사고
052D형 구축함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중국이 2026년 초부터 신형 구축함의 실전 배치 사실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해군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 중앙TV(CCTV) 군사 채널은 신형 052D형 구축함인 러우디함을 공개했으며 해당 함정은 이미 실전 배치를 완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해군의 수적 주력을 맡은 구축함

052D형 구축함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052D형 구축함은 2014년 선도함이 실전에 배치된 이후 현재까지 30척 이상이 전력화된 중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이다.

052D형보다 더 큰 규모의 신형 구축함인 055형 구축함은 10척 정도가 전력화된 만큼 수적 측면에서는 052D형이 중국 해군의 주력이라 할 수 있다.

052D형 구축함은 만재 배수량이 7,500톤급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64셀의 수직 발사관을 장착하고 있다. 여기에 수직 발사관과 별개로 324mm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으며 함포는 130mm 1문을 장착하였다.

이번에 중국이 공개한 러우디함의 선박 번호는 176으로 확인되었으며 통상적으로 중국은 진수 후 실전 배치 단계에서 선박 번호를 부여하는 만큼 해당 함정은 이미 전력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보다 향상된 AESA 레이더 성능

052D형 구축함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이번에 공개된 러우디함은 기존의 다른 052D형 구축함과는 다른 형태의 마스트와 레이더를 탑재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 측 군사 전문가는 러우디함의 레이더는 회전식 능동위상배열 방식일 가능성이 크며 초기형 052D형 구축함에 탑재된 레이더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AESA 레이더는 원거리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탄도 미사일과 항공기를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현대 전장에선 AESA 레이더의 성능 차이에 의해 승패가 갈릴 수 있다.

해외 군사 매체 ARMY RECOGNITION도 이러한 중국 측 발언을 인용해 개선된 레이더가 적 항공기 및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052D형 구축함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또한 외신은 중국이 매우 빠른 속도로 052D형 구축함을 건조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언급하며 중국 해군이 양적, 질적 우수성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 파손 사고

중국군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한편 중국의 052D형 구축함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 바로 지난해 8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도중 중국 해경선과 충돌한 함정이 052D형 구축함이다.

당시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경비정을 몰아내기 위해 052D형 구축함과 해경 측 초계함을 내보냈으나 오히려 두 함정은 필리핀 경비정을 내모는 과정에서 자신들끼리 충돌했다.

이 때문에 해경 초계함은 함수 부분이 크게 파손되었으며 052D형 구축함도 좌현 함수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사고 직전 해경 초계함 뱃머리에 선원 3명이 목격되면서 다수의 인명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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