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천조국이라 불렸다” …출격한 전투기만 150대, 특수부대 침투시킨 ‘비밀 부대’ 정체까지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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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도 헬기 비행으로 델타포스 지원
F-22 등 최신예 전력 150대 이상 출격
완벽한 임무를 위한 작전 개시일 선정
미군
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단기간에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미국의 이번 군사 작전을 두고 전 세계 군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전에는 미군 최고의 특수부대로 손꼽히는 델타포스 이외에도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나 150대 수준의 군용 항공기들이 투입되면서 미군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었다.

천조국의 위엄을 드러낸 ‘확고한 결의’ 작전

미군
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작전명 ‘확고한 결의’로 불리는 이번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은 미군의 군사적 역량을 여실히 드러낸 군사 작전이었다. 먼저 마두로 대통령을 직접 체포한 델타포스는 미 육군의 1티어 특수부대로 전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부대이다.

여기에 델타포스가 작전 지역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부대는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인데 해당 부대는 과거 오사마 빈 라덴 암살 작전 당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을 침투시킨 것으로 유명한 부대다.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는 이번 작전에서 적 방공망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수면 약 30m 높이에서 저고도로 작전 지역까지 비행했으며 이 밖에도 서반구에 있는 20개의 지상·해상 기지에서 150대가 넘는 항공기가 베네수엘라를 향해 출격했다.

모든 최신예 항공 전력을 총출동시킨 미국

F-22
F-22 / 출처 : 록히드 마틴

미국이 출격시킨 150대의 항공 전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세계 최강 전투기로 불리는 F-22를 비롯해 F-35와 F/A-18 등 미국의 주력 전투기가 대거 동원되었다.

여기에 모의 훈련에서 F-22를 격추한 전례가 있는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도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E-2 조기 경보기와 B-1 폭격기 등 전투기 이외에도 미국의 주력 전력이 모두 동원되었다.

B-1 폭격기는 마하 1.2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내부와 외부 무장창을 모두 활용할 경우 최대 56톤 이상의 무장 탑재가 가능한 전력이다.

미군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이처럼 미국은 두 종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부터 전략 자산인 장거리 폭격기까지 동원하면서 자신들의 군사력을 또 한 번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완벽한 작전 성공을 위한 임무 개시 연기

미군
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한편 미국이 이처럼 완벽에 가까운 군사 작전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무기와 부대 이외에도 최적의 작전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인내심 덕분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군사 작전은 원래 지난해 성탄절에 승인되었으나 날씨로 인해 연기되었다.

당시 미국은 공무원과 군인 다수가 휴가를 가는 연말 연휴 기간을 노려 군사 작전을 진행하려 했으나 날씨로 인해 작전이 연기되었으며 이후 날씨가 호전되자 최종 검토를 거쳐 적절한 실행 시기를 결정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날씨가 호전되지 않았을 경우 작전이 1월 중순까지도 연기될 수 있었으며 섣부른 작전 개시보다는 완벽을 기한 미군의 인내심이 이번 작전의 성패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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