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그랜저·G80 싹다 오릅니다”…예고된 가격 인상에 예비 오너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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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완성차 브랜드 대폭 할인
  • 개별소비세 인하 마지막 기회
  • 현대차와 GM 등 다양한 프로모션

완성차 브랜드들이 연말을 맞아 대폭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재고 차량을 소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다양한 모델에 대해 할인을 제공합니다.
  • GM은 캐딜락 리릭에 1700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중소 브랜드들도 경쟁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재고 소진을 위한 전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그랜저를 포함한 여러 모델에 대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네시스도 럭셔리 모델에서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GM은 캐딜락 리릭에 17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쉐보레는 저금리 할부 옵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소 브랜드들도 최대 54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막판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 현대차는 그랜저 구매 고객에게 200만원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를 제시합니다.
  • 캐딜락 리릭은 1700만원 할인과 다양한 금융 옵션을 제공합니다.
  •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는 각각 독특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브랜드들 연말 특가
최대 1700만원 할인 혜택
개별소비세 인하 마지막 기회
현대차 그랜저
그랜저 / 출처 : 현대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가 연말로 종료되면서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섰다. 재고 소진 전략까지 맞물리며, 지금이 차량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되고 있다.

💡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자동차 구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개별소비세 인하는 차량 구매 시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종료되면 차량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연말 할인 프로모션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마지막 기회입니다.
  • 제조사들은 재고 소진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1000만 원이 넘는 대폭 할인은 물론, 무이자 할부,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중시하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연말이 ‘차 바꾸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제네시스, 그랜저 최대 598만원 혜택

현대차 쏘나타
쏘나타 / 출처 : 현대차

현대차가 1일 발표한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랜저 구매 고객은 200만원 차량 가격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면 그랜저 하이브리드 60개월 기준으로 약 498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현대차 인기 모델들도 대폭 할인에 나섰다. 코나 EV는 300만원, 아이오닉 5는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기본 제공한다. 쏘나타는 최대 2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중형 세단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 포터 EV는 150만원 할인에 50만원 충전 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제네시스 라인업에서는 플래그십 모델들이 공격적인 할인을 단행했다. GV80은 최대 500만원, G90은 최대 400만원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G80과 GV70도 각각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럭셔리 브랜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GM, 캐딜락 1700만원 초대박 vs 쉐보레 저금리 공세

캐딜락 리릭
리릭 / 출처 : 캐딜락

한국GM이 12월 한 달 동안 선보이는 할인 규모는 입이 벌어질 정도다. 캐딜락 리릭에 무려 17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면서 전기 럭셔리 SUV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선수금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보증금 7%에 50개월 무이자 리스 등 다양한 금융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회의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라는 독특한 혜택도 마련했다.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모델은 현금 할인과 함께 선수금 30%에 60개월 2.8% 할부, 보증금 30%에 3.2% 리스 등의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쉐보레는 현금 할인보다 저금리 할부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6개월 3.5%, 60개월 4.0%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2025년형은 여기에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6개월 4.5%, 60개월 4.9%의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500만원 현금 할인까지 더해진다.

중소 브랜드들도 ‘막판 승부수’, 최대 540만원 혜택

르노 그랑 콜레오스
그랑 콜레오스 / 출처 : 르노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에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을 구매하는 고객은 로열티 고객 혜택과 침수차 피해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선수금 조건에 따라 3.9%에서 4.5%의 금리를 적용한다. 전체 라인업에서는 무이자부터 5.3%까지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가 올해 말 종료를 앞두면서,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 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12월 한 달간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일제히 돌입했다. 개별소비세 감면과 브랜드별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큰 폭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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