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차를 살 때 국경 맞닿은 옆 나라는 절반 가격에 훨씬 성능 좋은 차를 고를 수 있는데, 나만 비싼 돈을 주고 제한된 선택지를 강요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최근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국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극명한 가격 차이에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으로 치닫고 있다.
캐나다 ‘반값 수입’ 활짝… 쏟아지는 가성비 신차
캐나다 정부가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100% 관세를 6.1%로 대폭 낮추고 연간 4만 9천 대에 달하는 중국차 수입을 허용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내리면서 갈등의 불씨가 당겨졌다.
이로 인해 캐나다 소비자들은 3만 5천 캐나다 달러 이하의 저렴하고 훌륭한 중국산 친환경 차들을 마음껏 고를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특히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을 거뜬히 달리고 430마력을 뿜어내는 비야디(BYD)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샤크 같은 차종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5천만 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에 상륙할 채비를 마쳐 현지 소비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아메리카 퍼스트’의 역설… 서민 지갑 터는 관세 장벽
하지만 국경 남쪽 미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미국 정부는 자국 자동차 산업과 일자리를 보호한다는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기조 아래, 중국산 전기차에 무려 100%라는 징벌적 관세 폭탄을 유지하며 시장 진입 자체를 꽁꽁 틀어막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철통같은 관세 장벽의 부작용을 고스란히 평범한 미국 서민들이 떠안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무려 5만 달러를 훌쩍 넘겼으며, 웬만한 미국산 픽업트럭을 사려면 7만 달러 이상을 거뜬히 지불해야 하는 팍팍한 실정이다.
“기업 배만 불리나” 끓어오르는 미국 소비자의 분노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통제와 무역 장벽이 정말로 미국 노동자를 위한 것인지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히려 값싼 경쟁자들을 억지로 막아버린 덕분에 자국 자동차 기업들이 마음 놓고 비싼 가격표를 유지하며 독과점적인 이익을 챙기도록 정부가 방조하는 것 아니냐는 격렬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당장 출퇴근에 쓸 3천만 원대 저렴하고 잔고장 없는 차가 간절한 서민들에게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정치적 구호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명분 좋은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결국 자국민의 지갑을 털어 거대 기업의 배를 불리는 가격 바가지로 변질되었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억지스러운 관세 장벽으로 수천만 원 싸게 살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을 통째로 빼앗긴 미국 소비자들의 끓어오르는 불만은 머지않아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량화재와 폭발로 생명을 잃는건 감안 한거냐?
게다가, 친중공 정책은 미국을 3류국가로 전락 시킨다!
트럼프의 정책은 미국을 살리고 인류의 적인 중공을 붕괴시키는 유일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