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EV’ 주요 사양 공개
1회 충전 복합 401km 주행 가능
보조금 적용 시 4천만 원대 가격

KG모빌리티가 사전예약을 앞두고 첫 순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기존 픽업트럭의 강인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첨단 전기차의 장점을 더한 무쏘 EV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자부심을 담은 강인한 디자인

KG모빌리티의 무쏘는 순수 한국어 ‘무소’를 경음화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과 의지를 상징한다.
이 차량은 과거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레저용 픽업트럭의 계보를 잇는 의미 있는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실용성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실내는 최장의 커플 디스턴스를 확보해 2열 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2열 시트에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실용성과 첨단 기술의 조화

무쏘 EV는 207마력의 강력한 전륜 싱글 전기모터와 80.6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401km의 인상적인 복합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여기에 기본 사양으로 히트펌프와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17인치 휠,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지털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인조가죽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1열 통풍시트, 오토에어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까지 풍부한 편의 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맞춤 옵션으로 선택의 폭 확대

MX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무쏘 EV는 다양한 옵션 패키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다.
스타일링 패키지에는 무선 충전기와 유틸리티 루프랙이 포함되며,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조수석 파워시트와 2열 히팅시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엣지 패키지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가죽시트와 블랙 디테일로 차량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파격적인 실구매가로 시장 공략

한편 무쏘 EV는 전기화물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환급과 화물 자동차세 적용까지 가능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전기화물차는 일반 전기승용차보다 더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는데, 이러한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실구매 가격은 4천만 원 초반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급 전기차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향후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쏘ev 팔마음없네 망해라 쌍용
솔직히 너무비싸…….동급SUV랑 비교해서 15%정도 싸야 하는데….. 팔 생각이 없는거지…BYD랑 제휴를 했지만 BYD는 무지하게 싸게 나오는데 무슨 생각인지 무슨 배짱인지…에효…차라리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