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2024년 출시 예정인 신형 E클래스
주차장에서 2가지 트림 실물 포착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익스클루시브와 아방가르드 모델의 실물이 먼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형 E클래스는 2023년 8월에 출시된11세대(W214) 모델로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졌다. 특징은 메르세데스-EQ 라인업과 유사한 외관, EQ 슈퍼 스크린이 탑재된 실내 등이다.
국내 주차장에서 모습 드러낸 신형 E클래스
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영상에는 주차된 모습의 신형 E클래스가 담겨 있다. 여기에서 ‘익스클루시브’와 ‘아방가르드’ 두 가지 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신형 모델들은 메르세데스-EQ의 현대적인 디자인 라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클래식 디자인이 조화롭게 결합된 전체적인 외장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전면부에는 메르세데스-EQ 모델을 연상시키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각각의 디자인은 익스클루시브가 크롬 가로바 패턴, 아방가르드는 삼각별 패턴으로 구성돼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보닛 위에 솟은 삼각별 엠블럼이 눈에 띈다. 전방 장애물 센서와 어라운드 뷰 카메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에 19인치 휠 장착
두 모델의 측면 디자인은 일부 세부적인 차이만 확인할 수 있다. 아방가르드 모델은 17인치의 기본형 휠을 장착하고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의 19인치 휠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측면 사이드 스커트에 크롬 가니시가 추가된다.
후면 디자인은 두 모델 모두 완전히 동일하다. 가로형 테일램프 내부에는 4개의 세꼭지별 모양 램프가 그래픽으로 삽입됐다. 범퍼에는 가로형 리플렉터, 하단의 무광 클래딩, 그리고 머플러 형상의 크롬 가니시가 배치되어 있다.
2024년 1분기 국내 출시
실내 디자인은 시트 패턴의 차이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동일한 구성을 보인다. 아방가르드 모델에는 다이아몬드 패턴 시트,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세로줄 패턴의 고급 소재 시트가 탑재된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디지털 계기판과 MBUX 슈퍼 스크린 등이 있다. 디지털 계기판은 주행 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편의 사양으로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디지털 벤트 컨트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벤츠 신형 E클래스는 이전 세대(W213)와 비교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 현지에서의 가격 인상 폭이 약 15~20%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1위를 두고 BMW 5시리즈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형 E클래스의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벤츠디자인이 역행하네~ㅠㅠ
토러스 느낌이나네요~
7500출발혹은8000일듯요
토벤스~♡
디자인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