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위 하더니”…하이브리드 신차까지 ‘줄줄이’ 출시, 경쟁사들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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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니로와 셀토스 하이브리드로 시장 공략
  • 니로는 디자인 변경,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첫 탑재
  •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 생산량 증가 목표

기아가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 새로운 전략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니로와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출시됩니다.
  • 니로는 최신 디자인을, 셀토스는 하이브리드를 처음 탑재합니다.
  •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2030년까지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아가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선언하며 니로와 셀토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을 펼칩니다.

한때 단종설이 돌던 니로는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으로 복귀하고,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탑재하여 시장에 출격합니다.

  • 니로는 세로형 전후면 램프와 날렵한 범퍼로 최신 디자인을 반영합니다.
  • 셀토스는 현대차의 최신 플랫폼을 채택하여 공간성을 높였습니다.
  • 기아는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을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양축 전략으로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하이브리드 SUV 재도약 선언
니로·셀토스 동시 완전 진화
2026 소형 SUV 시장 판도 변화 예상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출처 : 연합뉴스, 기아

한때 단종설까지 돌던 ‘니로’가 살아 돌아왔다. 동시에 기아는 ‘셀토스’의 완전변경 모델까지 내세우며 소형 SUV 시장을 정조준한다.

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무장하고, 내년 1월 나란히 출격한다. 전기차를 넘어 하이브리드로 한 번 더 시장을 흔들려는 기아의 새로운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니로, 4년 만에 디자인·구성 싹 바꿔 복귀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The 2025 Niro / 출처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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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하이브리드 전략, 성공할까?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EV3와 셀토스 하이브리드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고, 단종설까지 돌았다. 하지만 기아는 보다 촘촘한 전동화 대응을 위해 부분 변경을 택했다.

프로젝트명 ‘SG2 PE’로 개발 중인 신형 니로는 외관부터 눈에 띄게 바뀐다. 최신 기아 SUV 라인업과 같은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세로형 전·후면 램프와 더 날렵한 범퍼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HEV)를 중심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BEV)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유럽에선 니로 EV가 단종됐지만, 시장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 파워트레인을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셀토스, 첫 하이브리드 탑재…사륜까지 달았다

💡 기아의 하이브리드 SUV 전략은 무엇인가요?

기아는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니로와 셀토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니로는 최신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복귀합니다.
  •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탑재하며 주행 성능을 강화합니다.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The 2025 Seltos / 출처 : 기아

3세대로 진화하는 셀토스는 더 큰 변화를 품었다. ‘SP3’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 중인 신형 셀토스는 현대차 최신 K3 플랫폼을 채택해 전장과 휠베이스를 키우고 실내 거주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첫 추가다. 1.6리터 기반 141마력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E-AWD)까지 장착된다. 이를 통해 연비는 물론 주행 성능까지 잡겠다는 의도다.

기아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광주와 화성 두 공장에서 동시 생산 체제도 준비 중이다.

전기차 1위 기아, 하이브리드까지 휘어잡나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EV5 / 출처 : 기아

기아는 니로·셀토스에 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 6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30년까지 10종으로 확대, 생산량은 올해 50만대에서 9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도 기아는 국내 브랜드 중 2025년 누적 판매 1위(5만 5324대)를 기록했다. EV3, EV6, EV9 등 전용 전기 SUV는 물론, 상용 전기차 라인업까지 갖춘 기아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양축 전략으로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전기차에 집중하던 분위기에서 하이브리드 카드까지 꺼낸 건 전략적 전환”이라며 “니로와 셀토스가 그 흐름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UV 시장, 다시 기아 중심으로?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기아 본사 / 출처 : 연합뉴스

하이브리드 SUV 시장은 이제 실속과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격전지다. 기아는 이번 니로와 셀토스 투톱 전략으로 그 중심을 다시 차지하겠다는 포석을 던졌다.

완전변경과 부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장한 두 모델이 소형 SUV 판을 다시 짠다면, 2026년 SUV 시장의 승자는 또 한 번 기아가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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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기아의 하이브리드 전략, 성공할까?
성공할 것이다 83% 실패할 것이다 17% (총 6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