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첫 하이브리드 SUV 공개
토레스 HEV, 15.7km/ℓ 고연비 구현
4월엔 온라인 한정판도 출시

“이 정도면 가성비 진짜 괜찮네.” KG 모빌리티(KGM)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인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했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이번 모델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SUV 시장 공략 본격화
최근 전체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GM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첫 하이브리드 SUV를 내놓으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듀얼 모터 방식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18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는 15.7km/ℓ(도심 16.6km/ℓ)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인 e-DHT를 탑재해 △EV 모드 △HEV 모드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 비율이 최대 94%까지 올라가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T5 3,140만 원 △T7 3,635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승차감·편의 사양 대폭 업그레이드
승차감과 정숙성도 크게 개선했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와 흡차음재를 통해 실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쇽업소버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아테나 2.0’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내비게이션 듀얼맵 기능, 2열 히팅시트 제어 등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KGM은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잔가보장 및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잔가보장 프로그램 이용 시 3년(4만5000km) 운행 후 차량 재구매 때 중고차 가격의 최대 64%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0개월 4.5%의 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오는 4월에는 온라인 전용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SE)’을 추가로 출시한다. 블랙 엣지 디자인에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기본 탑재하며,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고 그만해라.
중국똥ᆢ
잘하고 있다 UX UI개선이랑 신차 계획들 좀만 더 완벽하게 좀만 더 빠르게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