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
총 5가지 외장 컬러 제공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로 운영

혼다코리아가 17일에 완전히 새로워진 11세대 ‘올 뉴 어코드’를 출시했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 세단으로, 북미 시장에서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어코드는 디자인부터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더욱 발전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혼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두 가지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외장 컬러로 화이트, 그레이, 블랙, 어반 그레이,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패스트백 스타일 적용된 올 뉴 어코드
혼다의 올 뉴 어코드는 디자인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를 보인다.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길어진 것은 물론,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연출했다.
전면부에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선명한 매쉬 디자인 프런트 그릴이 파워풀한 인상을 주고, 후면부의 수평형 디자인의 풀 LED 테일라이트는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다.
특히 롱노즈 타입의 프런트와 루프라인이 만들어내는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은 그 독특함을 더한다.

실내 공간 역시 큰 변화를 겪었다. 간결하면서도 효용성을 강조한 레이아웃은 사용자의 조작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었고, 세련된 소재와 특수 봉제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10.2인치 TFT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정보 제공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성능 면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L 앳킨슨 엔진이 함께 동작, 탁월한 환경성능과 뛰어난 주행감을 제공한다.

엔진과 모터 성능도 이전 대비 향상되었으며, ‘충전 모드’의 도입과 EV 주행 능력의 확장으로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터보도 주목할 만하다. 1.5L VTEC 터보 엔진과 함께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되어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이고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26.5kg∙m을 자랑한다.
이 외에, 혼다는 이번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차량의 제어를 최적화하여 운전자의 의도에 따른 더욱 안정적이고 정밀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390만원부터
혼다의 올 뉴 어코드는 안전성과 편의 사양에서 큰 발전을 보였다. 먼저,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의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도심의 복잡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신규 추가되어 운전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그리고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AHB), 후측방 경고 시스템(BSI)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통합적으로 적용되었다.
여기에 더해,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바디 구조와 함께 10개의 첨단 에어백 시스템은 차량의 충돌 시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켜 올 뉴 어코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TSP+ (Top Safety Pick+)라는 최고 등급을 받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올 뉴 어코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양들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유·무선 연결 기능,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고급 사양들이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포함됐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혼다의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며 소비자들에게 이 차량의 품격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올 뉴 어코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투어링이 5,340만원, 터보 버전이 4,390만원으로 설정됐다.
제목 뽑는 수준하고는ㅋ 제발 좀 국산차 큰일나는 차 들고 와서 큰일났다 해 주삼
무슨 낚시를
소나타 3,000 초중반 가격에 좋기만 하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