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가 이렇게 변한다고?”…환골탈태 스파이샷에 쏘렌토 오너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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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지난 2023년 파격적인 박스형 디자인으로 등장한 5세대 싼타페는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압도적인 판매량과는 별개로, 지나치게 낮게 배치된 가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은 차량의 시각적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디자인 호불호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에서 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싼타페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자인 완성도의 정점, 수평에서 수직으로의 변화

이번 부분변경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후면부 디자인이다.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최근 포착된 테스트 모델에 따르면 기존의 낮게 깔린 가로형 테일램프를 과감히 버리고, SUV 본연의 강인함을 강조하는 수직형 테일램프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테일게이트와 유리창의 시각적 부담감을 줄여주는 동시에 차량을 더욱 높고 웅장해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줄 전망이다.

전면부 역시 더욱 얇아진 헤드램프와 측면에 배치된 주간주행등, 그리고 4개의 바가 적용된 정제된 그릴을 통해 한층 세련된 인상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오스’와 대형 화면이 만드는 스마트한 실내

실내 공간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거대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기존의 레이아웃을 탈피해 테슬라를 연상시키는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으며,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PLEOS)’가 현대차 그룹 최초 수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운전석 뒤의 작은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와 고성능 제어기를 통해 차량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REV 도입으로 파워트레인의 새로운 지평

동력계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지되는 가운데,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EREV는 내연기관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수행하여 전기차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충전 스트레스 없이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이는 순수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 과도기적 단계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럭셔리 중형 SUV 시장의 판도 재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싼타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새로운 싼타페는 단순한 디자인 수정을 넘어 기술적 진보를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한 관계자는 싼타페 부분변경을 소비자 요구를 즉각 반영한 현대차의 전략적 사례로 꼽으며, 향상된 디자인과 최신 소프트웨어 집약으로 중형 SUV 시장의 경쟁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 분석했다.

대대적인 수술을 거친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은 이르면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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