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외침에 트럼프마저 응답하나?” …항공모함 도착 코앞에 국제 사회 ‘초긴장’, 이러다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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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통과 후 중동으로 향하는 항모 전단
중동 지역에 군사 자원 증원하는 미국 우방
이스라엘마저 이란에 대한 대비 태세 돌입
항공모함
미 해군 항공모함 / 출처 : 연합뉴스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가운데 미국이 점점 더 많은 군사력을 중동 지역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특히 남중국해 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미군 항모 전단이 중동 지역에 가까워질수록 국제 사회는 미국의 군사 작전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란 시위대

항공모함
이란 반정부 시위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이란 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정부의 무력 진압으로 인해 적지 않은 사망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한 시사 잡지에서는 이란 정부의 공식 발표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해당 매체는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9일 사이에만 최대 3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약 3천 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밝힌 이란 당국의 통계보다 10배가량 많은 수치다. 또한 시위대 모습을 담은 일부 소셜미디어 영상에서는 이란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시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군사 작전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인도양을 통과한 미군 항공모함 전력

미 해군 항공모함
미 해군 항공모함 / 출처 : 연합뉴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24일 미 군사 전문 매체 더 워존은 남중국해에서 출발한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인도양에 들어섰으며 며칠 내로 아라비아해에 도착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해당 항공모함이 중동 수역에 진입하면 이 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다른 전투함과 구축함들도 항모 전단 전력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에이브러햄 링컨함에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C를 비롯하여 F/A-18E/F와 EA-18G 그라울러 등 미국의 최정예 항공 자산이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다수의 미사일을 장착한 순양함과 구축함들이 항모를 호위·지원하기 때문에 미군의 항모 전단 전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중동으로 더 많은 군사 자원 집결 중

미 해군 항공모함
미 해군 항공모함 / 출처 : 미 해군

한편 미군의 항모 전단 이외에도 더 많은 군사 자산들이 중동 지역으로 집결하면서 군사적 충돌을 염려하는 국제 사회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미군은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해 패트리엇과 사드도 중동에 추가로 배치했고, 영국 국방부는 카타르와 공동으로 운용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방어 목적으로 걸프 지역에 배치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미 해군 항공모함 / 출처 : 미 해군

또한 영국 기지에 있던 F-15E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도 중동으로 향하는 것이 포착되었으며 중동 내 미국의 최대 우방인 이스라엘마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란 타격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 수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이 지난 24일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관과의 장시간 회담까지 진행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이 실제로 군사 작전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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