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박살 나 자존심 구겼는데” …유럽 대표하던 ‘그 전투기’, 드디어 흑역사 탈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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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이 라팔 전투기 도입을 검토 중.
  • 프랑스와의 협력 관계 강화.
  • 라팔의 명예 회복 기회.

대만은 중국과의 군사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만은 노후화된 미라주2000 전투기를 대체하려 합니다.
  • 프랑스는 대만의 주요 전투기 공급국입니다.
  • 라팔은 과거 성과가 미미했지만 현재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만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역사적으로 대만은 중국과의 외교적 문제로 인해 무기 수입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프랑스와의 협력은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 대만은 전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라팔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는 과거에도 대만에 미라주2000을 공급하며 중요한 협력국이었습니다.
  • 라팔은 프랑스가 독자 개발한 전투기로, 2010년대 이후 수출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중국제 J-10C에 의해 격추된 경험이 있는 라팔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라팔 전투기 도입 원하는 대만
프랑스와 전투기 공급 협력 관계
라팔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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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전투기 / 출처 : 다쏘

중국과의 군사력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대만이 노후화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프랑스와 라팔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몇 년간 두 종류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며 빠르게 공중 전력을 강화했으나 대만은 이제야 F-16V 등을 도입하려 하고 있어 양측의 전력 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대만과 프랑스의 전투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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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전투기 / 출처 : 다쏘

ARMY RECOGNITION과 The Defense Post 등 해외 군사 매체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대만은 노후화된 미라주2000 전투기 등을 대체하기 위해 라팔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만에게 있어 프랑스는 지금껏 전투기 공급을 위한 주요 협력국이었다. 대만은 과거부터 중국과의 외교 문제로 인해 타국에서 무기를 수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때문에 대만은 자유 진영 국가들 대부분이 보유한 F-16조차도 한참이 지나서야 중고로 도입할 수 있었으며 그나마 부족한 전력은 프랑스로부터 미라주2000을 도입하면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여기에 최근 들어 미국 측에서 F-16의 최신 개량형인 F-16V의 판매를 허가하긴 했으나 이것만으로는 과거 도입한 미라주2000 등을 모두 대체하기는 어려웠으며 이에 따라 대만은 또다시 프랑스와의 협력을 통해 라팔 전투기 도입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 라팔 전투기는 무엇이며 어떤 특징이 있나요?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4.5세대 전투기입니다.

  • 델타익과 카나드 조합을 통해 우수한 기동성을 확보했습니다.
  • 다양한 유럽산 무장 체계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최대 속력은 마하 1.8이며, 최근 수출 성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자 개발로 선회하여 개발한 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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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전투기 / 출처 : 다쏘

과거 프랑스는 영국과 독일처럼 컨소시엄을 구축해 공동으로 전투기 개발을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다른 나라 간의 의견 차이가 조율되지 않자 프랑스는 독자적으로 전투기를 자체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전투기가 라팔이었으며 프랑스가 빠져나간 이후 유럽 국가들이 공동 개발한 전투기가 유로파이터 타이푼이었다.

라팔은 델타익과 카나드 조합을 십분 활용하여 우수한 기동성을 확보하였으며 최대 속력은 마하 1.8 수준이다. 여기에 유럽 전투기답게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을 비롯하여 스칼프-EG(스톰 쉐도우)와 엑조세 미사일 등 유럽 국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무장 체계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수출 성과가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2010년대 이후에는 인도를 비롯해 카타르와 UAE 등 다수의 수출 성과를 올리며 현재는 전투기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4.5세대 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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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라팔 도입, 프랑스에 기회일까?

프랑스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

라팔
라팔 전투기 / 출처 : 다쏘

대만이 계획대로 프랑스의 라팔을 도입한다면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는 라팔에게 흑역사를 안긴 존재가 중국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라팔은 유럽을 대표하는 전투기이자 중국산 전투기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국적 연합 훈련에서도 라팔은 부여된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 왔다.

그러나 인도-파키스탄 분쟁에서 파키스탄이 보유한 중국제 J-10C 전투기가 라팔을 격추하며 그동안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라팔
라팔 전투기 / 출처 : 다쏘

라팔이 J-10C에 격추된 가장 큰 이유는 적의 미사일 사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인도 정보당국의 실책 때문이었으나 이를 알기 어려운 국내외 대중들은 라팔의 성능을 저평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대만이 라팔을 도입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라팔과 중국제 전투기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으며 라팔이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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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라팔 도입, 프랑스에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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