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인데 “도저히 믿을 수 없다”…워게임 돌려보니 ‘충격적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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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대만 동부 침공 가능성 증가
  • 중국의 미사일 기지 확장
  • 양안 전쟁 시 한국 경제 큰 타격

중국이 대만 침공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대만 동부 해안이 취약점으로 지적된다.

  • 중국,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목표
  • 대만 동부 해안 방어 취약
  • 중국의 미사일 기지 확장
  • 양안 전쟁 시 한국 경제에 큰 피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7년까지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 동부가 취약점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미사일 기지 확장도 이러한 준비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국은 양안 전쟁 발발 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 대만 동부 해안, 중국의 상륙 작전 가능성
  • 중국, 미사일 기지 확장으로 군사력 강화
  • 양안 전쟁 시 한국 경제, GDP 23% 피해 가능성
  • 한국의 수출입 주요 경로인 대만 해협 봉쇄 우려
대만의 동부를 노릴 수 있는 중국
연달아 확장된 중국의 미사일 기지
전쟁 발발 시 한국 경제에 치명타
양안 전쟁
DF-17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만의 동부 해안이 취약하다는 워게임 결과가 등장하였다.

현재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자국군에게 2027년까지 대만 침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대만을 중심으로 언제든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워게임에서 드러난 대만의 취약 지점

양안 전쟁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대만 타이베이정경학원기금회는 지난 6월 실시했던 ‘대만 해협 방위 워게임’의 총평 보고서를 통해 대만의 동부 지역 안보가 취약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대만은 전형적인 동고서저 지형으로 지대가 낮고 평탄한 섬의 서쪽 지역에 도시가 발달했다. 여기에 적이 대규모 상륙 작전을 시도할 수 있는 해안선도 섬의 서쪽을 따라 형성되면서 대만은 지금껏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해 왔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진들은 군사력을 강화한 중국이 대만 동부 해역 등에도 대규모의 해상 및 공중 병력을 상시 배치할 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방어력이 집중된 서부보다는 동부 지역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이 대만 동부 방면으로 상륙하게 되면 대만군의 이동과 해·공군의 생존, 대만 지원을 위한 국제 원조 등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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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만 동부 침공 가능성, 현실적일까?

대만을 겨냥한 미사일 기지 확장 시도

양안 전쟁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비슷한 시기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대만을 겨냥해 미사일 기지들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 측 주장에 따르면 안후이성 츠저우시에 있는 중국의 611 미사일 여단 기지는 최근 몇 년 사이 기지 규모가 두 배로 확장되었다. 또한 장시성 간저우시에 위치한 616 미사일 여단도 빠르게 확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측 전문가는 611 여단과 616 여단에 각각 DF-26과 DF-17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가 추정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4년 사이 미사일 비축량을 50% 가까이 늘린 것으로 보인다.

양안 전쟁
DF-26 / 출처 : 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대만과 가까운 지역에 배치한 미사일의 총 수량이 몇 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미사일 기지의 확장은 압도적인 무력 위협으로 대만을 중국 통제 아래에 두려는 시진핑 주석의 야망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중국이 대만의 동부 해안을 겨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만의 동부 해안이 취약하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서부에 방어선을 집중해 왔으나, 중국은 동부 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대만 동부, 상대적으로 방어력 약함
  • 중국, 동부 해안에 해상 및 공중 병력 배치 가능성

양안 전쟁 발발 시 한국 경제의 피해

양안 전쟁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더 큰 문제는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 무력 충돌이 발발 경우 한국이 가장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다.

이는 지난해부터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이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문제이며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양안 전쟁 발발 시 한국이 입게 될 경제 피해 규모가 GDP의 23%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대만 해협은 한국의 수출입 물동량 중 약 40%가 통과하는 주요 해상 물류 노선이지만 이곳이 봉쇄될 경우 자원 수입 등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전문가들은 한국이 양안 전쟁 발발을 대비해 새로운 물류 노선을 확보하고 여러 유형의 대안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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