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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 다섯 번째 정찰 위성 발사 성공
- 북한 표적 2시간마다 감시 가능
- 초소형 위성 40여 기 추가 계획
한국군이 정찰 위성 발사를 통해 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다섯 번째 정찰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 북한 표적을 2시간마다 감시할 수 있습니다.
- 추가로 40여 기의 초소형 위성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한국군은 정찰 위성 발사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감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발사는 425 사업의 일환이며, 위성 군집 운용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입니다.
- 5대의 정찰 위성 배치 완료로 2시간마다 북한 감시가 가능해졌습니다.
- EO·IR 위성과 SAR 위성으로 구성되어 기상에 관계없이 감시할 수 있습니다.
- 추가로 40여 기의 초소형 위성을 통해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다섯 번째 정찰 위성 발사 성공
2시간마다 북한 표적 감시 가능
초소형 위성 40여 기 추가 계획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 위성이 지난 2일 우주 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된 정찰 위성 5호기는 우리 군의 중대형 정찰 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의 마지막 정찰 위성이며 이로써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탐지하는 감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1대의 EO·IR 위성과 4대의 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우리 군은 지난 2023년 12월 첫 번째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도합 5대의 정찰 위성을 배치하는 ‘425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는 첫 번째 위성이 전자광학·적외선(EO·IR)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과 나머지 4대의 위성이 합성개구레이더(SAR)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붙은 명칭으로 SAR의 발음인 ‘사’와 EO의 발음인 ‘이오’를 합쳐 425(사이오) 사업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중 전자광학과 적외선 촬영 장비를 탑재한 1호 정찰 위성은 상대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상에 따른 제한 요소가 많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반면 합성개구레이더 방식을 사용한 4대의 정찰 위성은 기상에 상관없이 적을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지상으로 발사한 전파가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신호를 영상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 425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425 사업은 한국군이 정찰 위성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감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총 5대의 정찰 위성을 배치하는 계획입니다.
- 1대는 EO·IR 방식, 4대는 SAR 방식을 사용합니다.
- EO·IR은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기상에 취약하고, SAR은 기상에 상관없이 감시 가능합니다.
5대의 위성으로 2시간마다 북한 표적 감시

한국은 5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에 따라 위성 군집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위성의 한반도 재방문 주기를 더욱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여러 대의 위성을 활용해 군집 운용 능력을 확보하면 정보 획득의 기회가 많아지며 EO·IR·SAR 등 표적 특성에 맞는 센서를 활용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한국은 발사한 5대의 위성 중 3대가 전력화 판정을 받았으며 4호기는 시험 평가 후 전력화를 위한 판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이 5대의 위성에 모두 전투 적합 판정을 내리고 전력화를 완료한다면 북한 측 표적을 2시간마다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번 위성 발사 성공을 두고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 증강으로 킬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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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위성 425 사업, 안보 강화에 효과적일까?
40여 기의 초소형 위성 사업으로 감시 능력 강화

한국은 425 사업과 별개로 40여 기 규모의 초소형 위성을 전력화하는 사업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초소형 위성 사업은 내년 하반기 SAR 검증 위성이 우주에 발사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지속해서 발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이 40여 기의 초소형 위성까지 모두 전력화에 성공한다면 425 사업으로 발사된 위성의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찰 위성의 재방문 주기를 30분까지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들어 안보 영역이 우주로 확장되고 있는 국제 사회의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한국도 국방 우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