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폐쇄에 장벽 설치 시도
한국산 무기면 중고도 OK
안보 위기 이어지면 한국은 호재

우크라이나와 휴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벌써부터 핀란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NATO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극에 대한 접근성이 강대국 지위의 핵심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핀란드 지역으로의 진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핀란드는 미국과 공동으로 북극에서의 워게임을 실시하며 러시아군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군 병력 증강에 국경 폐쇄부터 장벽 추가 설치

최근 러시아는 핀란드와 인접한 국경 지대를 위주로 병력을 재편하고 있다.
우선 러시아의 북극권 항구도시인 무르만스크 인근에서는 20년 만에 러시아군의 헬기가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핀란드 국경에서 160km 떨어진 올레냐 공군 기지에는 수십 대의 러시아 전투기가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러시아는 핀란드와 매우 가까운 국경 도시 위주로 장갑차 등을 배치할 수 있는 군사 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 이러한 러시아군의 행보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기 직전과 매우 유사하여 유럽의 안보 위기가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다.
이에 핀란드는 지난해부터 국경을 폐쇄하였을 뿐만 아니라 4.5m 높이의 장벽을 건설하고 있으며, 핀란드 국경수비대는 내년 말까지 러시아와 맞댄 1,340km의 국경 중 200km에 장벽을 세울 예정이다.
중고 무기라도 한국 무기면 구매하겠다는 핀란드

현재 핀란드 육군이 도입한 K-9 자주포는 인수 예정 물량까지 모두 합쳐 96문이다. 핀란드는 2017년에 처음으로 48문의 K-9 도입한 이래 총 3번의 추가 계약을 통해 48문의 K-9을 더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한 가지 특이한 부분은 핀란드가 도입한 K-9은 신품이 아닌 중고라는 점이다.
핀란드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증대되자 신속한 전력 강화를 위해 중고 K-9을 도입하는 결단을 내렸으며, 한국은 핀란드가 도입할 K-9을 모두 오버홀 정비한 후 성능 개량 작업을 거쳐 핀란드로 납품해 왔다.

핀란드 측은 러시아가 자신들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군 병력을 정비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K-9 자주포 도입을 비롯한 전력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속되는 안보 위기에 K-방산 러브콜 증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인접국까지 러시아의 위협이 증대되자 한국 방산을 찾는 나라는 핀란드만이 아니다. 발트 3국을 비롯하여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다른 나라들도 한국과의 방산 협력 증대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이미 36문의 K-9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에스토니아는 국방장관이 직접 한국의 다른 화력 자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폴란드도 K-2 전차의 2차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등 유럽의 안보 위기는 한국 방산의 수출 증대를 불러오고 있다.
북극항로의 시대가 되면 러시아와의 관계가 중요해짐.
러시아도 중국 견제 필요함
이제는 핵탄두를 발사 하는 k9을 만들어야 한다.
침범자는 무조건 핵탄두를 발사하여 전멸 시켜야한다,
방구석에 앉아 댓글로만 이래라 저래라. 한국에 아무도움도 안되는 모지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