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첨단 군대로 진화한다” …293억 투입해 1만 대 이상 확보, 박격포까지 밀어낸 신무기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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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드론 전사 양성 본격 시작
국산 부품으로 보안 우려 해소
드론 전문 부대 구상까지 진행
드론 전사
미군 드론 훈련 / 출처 : 연합뉴스

우리 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50만 드론 전사 양성’ 계획의 첫걸음으로 교육용 상용 드론 구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방산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 군은 충남 계룡에서 ‘2026년 국산화 교육용 상용 드론 구매 예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육군의 드론 요구 성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만 대 이상의 교육용 드론 확보

육군 드론
육군 드론 / 출처 : 연합뉴스

교육용 상용 드론 구매 사업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50만 드론 전사 양성 계획의 핵심 중 하나다. 우리 군은 올해 2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1,265대의 교육용 드론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산 부품에 대한 보안 우려를 반영해 교육용 드론은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기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50만 드론 전사는 전 장병이 군 복무 기간 중 드론 비행 기술을 숙달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국방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군의 드론 전력 강화와 민간 드론 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군에서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 드론을 대거 도입하면 군이 국내 드론 사업의 핵심 공급처 역할을 맡아 국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제 부품에 대한 우려 해소 기대

육군 드론
육군 드론 / 출처 : 연합뉴스

군에서 50만 드론 전사 양성 계획을 발표했을 때 가장 우려를 샀던 부분은 대부분의 드론이 중국제 부품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상당수의 국내 드론 제조사들은 단가 문제로 인해 중국제 부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 중 일부 핵심 부품은 보안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이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이번 상용 드론 구매에 대해 “비행 제어기, GPS, 모터, 배터리 등 주요 핵심 부품 중 보안과 직결되는 부분은 최대한 국산화를 완료한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또한 현재 단가 수준에서도 충분히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 관계자 측 설명이다.

드론을 활용한 전투 편제와 전술 고민

육군 드론
육군 드론 / 출처 : 연합뉴스

우리 군은 교육용 드론 도입과 별개로 전투 편제 차원에서의 드론 활용 구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드론이 소부대 전투에서 유용한 화력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박격포 대신 드론을 중점으로 활용하는 드론봇 중대 구상에 대해 설명하면서 “드론 기반 공격 체계는 더 먼 거리에서 장병 생존을 보장한 가운데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육군 드론
육군 드론 / 출처 : 연합뉴스

또한 50만 드론 전사 양성이 진행되어 장병들의 드론 운용 능력이 향상되면 군의 드론 활용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선 박격포 등 기존의 무기 체계를 무조건 드론으로만 대체하는 만능론은 위험할 수 있다며 재래식 무기와 드론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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