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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군은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도입하여 장보고급 잠수함을 전력화했습니다.
- 장보고급 잠수함은 림팩 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잠수함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한국 해군은 1980년대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도입하여 장보고급 잠수함을 전력화했습니다.
- 장보고급 잠수함은 림팩 훈련에서 적을 상대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 이러한 성과는 한국 해군이 잠수함 기술을 발전시키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 해군은 1980년대까지 잠수함 전력이 부족했으며, 독일로부터 209급 잠수함을 도입하여 이를 전력화했습니다.
장보고급 잠수함은 림팩 훈련에서 적 함정을 격침시키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장보고급 잠수함은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림팩 훈련에서의 성과는 한국이 잠수함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장보고급 잠수함은 이후 도산 안창호급과 장영실급 잠수함 개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한국 해군의 첫 잠수함 전력
독일로부터 도입한 잠수함
림팩 훈련에서 압도적 성과

한국은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을 건조하면서 3천톤급 이상의 잠수함을 독자 개발한 여덟번째 나라로 등극했다.
여기에 도산 안창호급보다 더욱 강력해진 장영실급 잠수함의 건조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으나 한국이 이러한 기술과 전력을 확보하게 된 이면에는 첫 잠수함이었던 장보고급 잠수함이 존재한다.
북한 해군을 상대할 전력의 한계

바닷속에서 은밀히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은 정확한 위치 추적이 쉽지 않아 전략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위치가 포착되지 않은 잠수함은 그 자체로 적의 수상함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해군은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제대로 된 잠수함 전력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그나마 1980년대 초반 들어 국내 기술력으로 건조한 첫 국산 잠수정이 진수식을 진행하였으나 길이 30m, 배수량 200톤급 규모의 잠수정으로는 복합적인 군사 작전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다.
결국 한국은 주변국의 해군력에 대응할 수 있는 해군 전력 확보를 위해 잠수함 전력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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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잠수함 전력 강화는 효과적일까?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선택하다

한국은 1980년대부터 잠수함 도입 사업을 고민해 왔으나 잠수함 건조 기술이 부족했던 당시로서는 이를 독자적으로 건조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에 한국은 여러 나라에 수출되며 성능이 검증된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바탕으로 전력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선도함인 장보고함은 독일에서 완제품으로 도입했다.
그 대신 2번함과 3번함은 독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해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전력화되었으며 이후 두 차례의 추가 도입 사업을 통해 도합 9척을 전력화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보고급 잠수함은 수중 배수량 약 1,350톤급 규모에 8개의 어뢰 발사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차 도입으로 전력화된 마지막 3척은 8개의 어뢰 발사관 중 4개를 압축 공기 방식으로 개량해 기존에 사용하던 어뢰와 더불어 하푼 대함 미사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 장보고급 잠수함이란 무엇인가요?
장보고급 잠수함은 한국 해군의 첫 잠수함 전력 중 하나로,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합니다.
- 1980년대 독일에서 도입한 209급 잠수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된 잠수함으로 발전했습니다.
- 림팩 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해군의 잠수함 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다국적 훈련에서의 우수한 성과

장보고급 잠수함과 한국 해군은 림팩 다국적 해상 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2000년 림팩에 참가한 박위함은 모의 교전에서 적 함정 11척, 총톤수 9만6천톤을 격침하는 동안 단 한 차례의 공격도 받지 않고 생존했다.
뒤이어 2002년 림팩에선 나대용함이 10척의 적함을 격침했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하푼 미사일로 9200톤급의 퇴역 함정을 명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2004년 림팩에선 장보고함이 모의 교전에서 30여척의 적함을 가상 격침시키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정된 해역에서 진행된 연합 훈련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한국 해군과 장보고급 잠수함이 동맹국들의 인정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3천톤급의 잠수함을 건조하고 재래식 잠수함 강국으로 발돋움하기까지는 장보고급 잠수함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