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도 이대로는 안 된다” …중국에서 포착된 사진 한 장의 파장, 최악 사태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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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스텔스기 보유량 급증
  • 한국의 대응 전력 부족
  • KF-21의 5세대 개량 필요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보유량이 급증하고 있어 한국도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은 300대 이상의 J-20을 보유
  • 한국은 F-35 59대를 목표로 함
  • KF-21의 5세대 개량이 관건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J-20의 대량 생산이 확인되면서, 한국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F-35 전투기 추가 도입을 계획 중이지만, 중국의 빠른 전력 증강에 맞서려면 KF-21의 성능 개량이 필요합니다.

  • 중국의 J-20은 300대 이상 생산
  • 한국의 F-35는 59대 운용 예정
  • KF-21의 블록3 개량으로 5세대 전투기로 진화
중국의 스텔스기 보유량 급증
한국은 60대 이상의 적기 상대
KF-21의 5세대 개량이 관건
KF-21
대한민국의 KF-21 / 출처 : KAI

지난 몇 년간 매우 빠른 속도로 공군력을 보강하고 있는 중국이 벌써 300대 이상의 5세대 전투기를 보유했다는 추측이 등장하였다.

중국에서 촬영된 J-20 사진에는 해당 기체가 300번째 생산 물량임을 뜻하는 코드가 표시되어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일각에선 중국이 곧 미국보다 더 많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300대 이상 생산된 중국의 스텔스기

KF-21
J-20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J-20에 ‘CB10300’이란 코드가 확인되었다. 이는 해당 전투기가 10차 생산으로 제작된 전투기이자 모든 J-20 중 300번째 전투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현재 중국이 보유한 J-20 전투기는 최대 350대로 추정된다. 이는 앞서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2023년까지 200대 이상의 J-20이 생산되었을 것이라 추정했던 것보다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J-20은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로써 미국의 F-22나 F-35에는 성능이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겐 위협적인 전력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중국이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 J-35의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지금과 같은 생산 속도가 이어질 경우 몇 년 이내에 미국의 스텔스기 보유량을 추월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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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텔스기 증가, 한국에 위협일까?

한국은 최대 64대의 스텔스기 상대

KF-21
J-20 / 출처 : 연합뉴스

이처럼 중국의 5세대기 보유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유사시 한국이 상대해야 할 J-20은 최대 64대 정도가 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중국은 한 개의 공군 여단에 32대의 항공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작전을 염두에 둔 북부전구는 2개의 공군 여단에 J-20을 배치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북부전구가 J-20을 모두 완편하였다고 가정하면 최대 64대의 J-20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 공군이 보유한 5세대 전투기는 39대의 F-35가 전부다.

F-35
F-35 / 출처 : 연합뉴스

여기에 한국은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20대의 F-35를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해당 전력화 계획이 완료되면 59대의 F-35를 운용하게 된다.

이외에는 초도 물량 양산에 들어간 KF-21과 성능 개량 작업을 완료한 이후의 F-15K, KF-16 모두 4.5세대로 분류되기 때문에 중국의 5세대 전투기에 맞설 전력 보강이 시급하다.

💡 KF-21의 5세대 개량이란 무엇인가요?

KF-21의 5세대 개량은 전투기를 더 현대적이고 강력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 블록3 단계부터 내부 무장창 탑재
  • 스텔스 성능 강화
  • 2030년대 중후반 KF-21EX 공개 예상

KF-21 5세대 개량을 더욱 서둘러야

KF-21
KF-21 / 출처 : KAI

한국이 지금보다 더 많은 F-35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5세대 전투기를 보강할 유일한 방법은 KF-21의 블록3 개량이다. KF-21은 블록3 단계인 KF-21EX부터 내부 무장창을 탑재하고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여 5세대 전투기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를 두고 해외 군사 매체 DEFENSE MIRROR 등은 지난 9월 12일에도 KF-21의 5세대 전투기 개량 계획을 보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2026년도 국방 예산안에 KF-21EX의 스텔스 성능을 위한 개발 예산이 책정되며 실질적인 기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보유량마저 미국을 추월할 조짐이 엿보이는 상황에서 KF-21의 성능 개량 속도를 지금보다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KF-21EX는 2030년대 중후반 이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력 강화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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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텔스기 증가, 한국에 위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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