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국방부, 중장 20명 진급으로 인적 쇄신
- 비육사 출신 진급자 증가
- 방첩사령관 계급 조정 검토
국방부가 군 인적 쇄신을 위해 중장 20명을 진급시켰습니다.
- 이번 인사는 비상계엄 이후 변화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 비육사 출신의 진급자 수가 늘었습니다.
- 방첩사령관의 계급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중장 20명을 진급시키며 군 인적 쇄신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중장 진급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사는 비상계엄 이후 군의 변화를 위한 대대적인 물갈이로 해석됩니다.
- 육군에서는 14명이 진급했으며, 내란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인 전직 사령관들은 제외되었습니다.
- 비육사 출신 중장이 5명으로 늘어, 인사의 다양성을 강조했습니다.
- 방첩사령관의 계급을 소장이나 준장으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중장 20명 진급으로 물갈이 시도
비상계엄 사태 후 인적 쇄신 목적
방첩사령관은 이번 인사에서 제외

국방부가 무려 20명이나 중장으로 진급하는 역대급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를 통해 군 인적 쇄신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번 진급 발표에선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 등 총 20명이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이는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비상계엄 이후 인적 쇄신을 위한 물갈이

이번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는 ’12·3 비상 계엄’ 이후 술렁이는 군심을 다잡고 인적 쇄신을 위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육군에선 총 1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는데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정원 외로 판단하고 중장 자리를 채웠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작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을 모두 교체하며 중장 7명을 대장으로 진급시켰고, 이에 따라 이번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의 폭도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었다.

현재 한국군 내에는 30여 명이 중장 계급장을 달고 있는데 이번에 20명의 중장 진급자가 나오면서 약 3분의 2가 물갈이되는 셈이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군 인적 쇄신 시도가 적절할까?
비육사 출신과 특기 분야 다양성 시도

국방부는 이번 중장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진급 인원이 최근 10년 이내에 가장 많아 인사의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육군 내 비육사 출신 중장이 3명이었지만 이번 인사로 5명으로 늘었다.
또한 국방부는 최근 5년간 육사와 비육사의 비율이 3.2:1이었으나 이번 인사로 1.8:1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과거와 달리 이번 인사에선 작전 특기 이외에 다른 특기 분야의 우수 인원도 상당수가 포함되었다.
국방부는 작전 특기 위주의 진급 선발에서 벗어나 군수와 인사, 전력 등 다양한 특기 분야 인원을 폭넓게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체 육군 중장 진급자 중 작전 특기는 70%였으나 이번에는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 중장 진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방부는 인사의 다양성을 위해 비육사 출신의 진급을 늘렸습니다.
- 기존에는 비육사 출신 중장이 3명이었으나, 이번에 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육사와 비육사의 비율이 3.2:1이었으나, 이번 인사로 1.8:1로 변동되었습니다.
방첩사령관 계급 조정 가능성 시사

한편 이번 중장 인사에서는 방첩사령관 보직이 빠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국방부는 방첩사를 개편하면서 사령관의 계급을 중장에서 소장이나 준장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방첩사령관의 계급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방첩사 개편을 고려하여 이번에 사령관을 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방첩사령관 보직은 편무삼 육군 준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방부는 중장 인사를 마무리하고 이어 조만간 조장과 준장 진급 및 보직 인사도 발표할 예정으로 또 한 번 인적 쇄신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라리 육사를 없애지~~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