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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방산의 대표적 실패작: 테자스 전투기
- 아준 전차의 장기간 개발과 결함
- 핵잠수함과 INSAS 소총의 문제점
인도 방산의 주요 실패 사례를 살펴봅니다.
- 테자스 전투기는 1980년대부터 개발됐지만 2010년에야 초도 작전 능력을 얻었습니다.
- 아준 전차는 34년간 개발된 후에도 결함으로 인해 운용이 어려웠습니다.
- 핵잠수함과 소총도 결함과 사고로 비판을 받습니다.
인도 방산의 3대 흑역사로 불리는 무기들을 살펴봅니다.
테자스 전투기는 MiG-21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엔진 국산화 실패로 미국제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아준 전차는 1970년대 중반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나 34년이 지나서야 완성되었으며, 성능 문제로 실전에서의 활용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 테자스 전투기는 40여대의 MiG-21 추락 이후 개발됐습니다.
- 아준 전차는 외국 부품을 조립해도 성능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핵잠수함 개발은 2010년대에야 완료됐지만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INSAS 소총은 잦은 격발 불량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3대 흑역사로 불리는 전투기 생산
지상 최악의 전차라는 오명 획득
핵잠수함과 소총마저 결함투성이

인도 방산의 3대 흑역사로 유명한 테자스 전투기가 70억 달러, 한화 약 9조8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97대나 생산될 전망이다.
인도는 GPF 기준 세계 4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지만 테자스 전투기를 비롯해 아준 전차와 INSAS 소총, 핵잠수함 등 다양한 무기 개발에서 흑역사를 남기기도 했다.
40여대의 전투기 희생으로 개발

테자스 전투기는 인도 공군이 다수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었던 MiG-21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다. 인도는 이미 1980년대부터 MiG-21의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에 전투기 자체 개발을 통해 신규 전력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시작된 테자스 전투기 개발은 2010년이 되어서야 초도 작전 능력(IOC)을 취득할 수 있었으며 그사이에 기체 수명의 한계가 도래한 MiG-21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단 5년간 무려 40여대가 추락하며 ‘날아다니는 관’이라 불렸다.
테자스가 이처럼 수십 년이나 개발이 지연된 가장 큰 이유는 인도 측에서 제대로 된 시간과 예산은 배정하지 않고 무작정 엔진 국산화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도는 엔진 기술 확보에 실패하였으며 뒤늦게 미국제 전투기 엔진을 테자스에 탑재하는 등 원활한 개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 인도 방산의 실패 사례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도 방산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는 테자스 전투기, 아준 전차, 핵잠수함, 그리고 INSAS 소총이 있습니다.
- 테자스 전투기는 엔진 국산화 실패와 지연된 개발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 아준 전차는 긴 개발 기간과 성능 결함으로 실전에서 활용이 어려웠습니다.
- 핵잠수함은 개발 완료 후에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INSAS 소총은 격발 불량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신의 이름을 모독한 최악의 전차

테자스 전투기와 함께 인도 방산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로 손꼽히는 무기는 단연 아준 전차다. 아준 전차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의 이름을 차용해 전차 이름으로 붙였으며 이는 그만큼 인도의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한 아준 전차는 무려 34년이란 개발 기간을 거쳐 2000년대가 되어서야 간신히 실전 배치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상당수의 결함과 성능 미달로 인도 육군에서 제대로 된 운용이 불가능했다.
또한 한국이 인도와 비슷한 시기 K-1 전차의 개발을 시작해 현재는 K-1E1과 K-1A1, A2 등으로 성능 개량을 완료하고 K-2 전차까지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30년 이상 소요된 아준 전차의 개발 속도가 얼마나 느린지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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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산의 실패, 개선될 수 있을까?
특히 아준 전차는 개발 과정에서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주요 부품을 직도입해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해당 국가의 기술자들이 부품을 조립하면 우수한 성능이 나왔으나 정작 인도 기술자들이 이를 조립하면 제대로 된 성능 구현이 안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국내외 군 전문가들은 아준 전차를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전차’라고 부르며 인도 방산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손꼽고 있다.
핵잠수함과 소총도 인도의 골칫거리

테자스 전투기와 아준 전차가 인도 방산 흑역사의 양대 산맥이라면 나머지 한자리는 핵잠수함과 소총이 경쟁한다. 인도는 파키스탄과의 군사 분쟁이 이어지면서 1970년대부터 핵잠수함 개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핵잠수함 역시 2010년대가 되어서야 실전에 배치되었으며 그마저도 잠수함 해치를 닫지 않고 잠항해 내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기에 인도가 제식 소총으로 개발한 INSAS는 3점사 모드에서 풀 오토로 총알이 발사되거나 잦은 격발 불량 등으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인도의 한 퇴역 장교는 이를 두고 자국 군인들이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열등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