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희망이었는데 ‘이럴 수가'” …사거리 3천km 미사일 향한 ‘충격 의혹’, 우크라 이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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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의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에 의해 격추됨
  • 플라밍고 미사일은 3,000km 사거리로 기대되었음
  • 양국은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방전 중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플라밍고 미사일은 3,000km 사거리로 큰 기대를 받았음
  • 러시아는 미사일을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주장
  • 양국은 에너지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주고받고 있음

우크라이나의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미사일은 3,000km의 사거리로 러시아 영토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두고 있었다.

러시아 측은 해당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잔해 사진을 공개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해 반응하지 않고 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플라밍고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격추 주장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의 반응이 없는 상황
  • 에너지 시설 공격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음
사거리 3천km 미사일 요격
우크라이나는 묵묵부답 일관
에너지 시설 겨냥한 공방전
러우 전쟁
플라밍고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얼마 전 우크라이나가 공개했던 사거리 3,000km의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군사 매체 DEFENCE BLOG는 러시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으며 플라밍고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무기였다.

우크라이나 마지막 희망으로 기대

러우 전쟁
플라밍고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플라밍고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3,000km 수준으로 키이우 기준 약 750km 떨어진 모스크바와 러시아 서측 영토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플라밍고 미사일은 적의 전자전 교란을 극복하고 표적의 14m 이내에 명중할 수 있는 정확도를 보유하였으며 탄두 중량은 약 1,150kg 수준이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플라밍고 미사일의 시험 발사 성공 소식을 전하며 자신들이 보유한 미사일 중 가장 뛰어난 미사일이라 강조하기도 했으며 우크라이나는 10월 안으로 하루 최대 7개의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였다.

💡 플라밍고 미사일이란 무엇인가요?

플라밍고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장거리 공격 무기로, 최대 3,000km의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이 미사일은 적의 전자전 교란을 극복하고 표적에 높은 정확도로 명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사거리: 3,000km
  • 정확도: 표적 14m 이내 명중
  • 탄두 중량: 약 1,150kg

우크라이나 신무기의 최초 요격 사례

러우 전쟁
플라밍고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러시아 측 언론 매체들은 최근 플라밍고 미사일이 러시아 영토 상공에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에 의해 고도 약 100m에서 격추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해당 언론들은 플라밍고 미사일의 잔해로 추정되는 부품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으며 만약 이번 격추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우크라이나의 신무기가 요격된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다만 러시아 측은 요격이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은 상황이며 언론에서 공개된 일부 사진을 제외하면 이번 요격에 대해 검증 가능한 증거를 제시하지도 않았다.

러우 전쟁
러우 전쟁 / 출처 : 연합뉴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아 요격 여부를 확인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하지만 해외 군사 매체는 이번 소식을 두고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공격 영향력이 확대되고 러시아가 이러한 능력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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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 미사일의 요격 주장이 사실일까?

에너지망 등을 겨냥한 양측의 공방전

러우 전쟁
러우 전쟁 / 출처 : 연합뉴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0월 들어 양측의 에너지망을 겨냥한 장거리 공습을 주고받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10일 키이우의 에너지 시설 등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어 한때 도시 전체가 정전되기도 했으며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역시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지속해서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을 노린 반격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양측이 상대의 에너지 공급망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다.

에너지 시설을 노리는 공격은 사회적 인프라를 마비시켜 내부 불만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2022년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여전히 혼란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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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 미사일의 요격 주장이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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