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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RCH 155 자주포 부대 창설
- 이동 간 사격 가능한 RCH 155
- 영국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 K-9A2 제쳐
독일은 RCH 155 자주포를 운용할 새로운 부대를 창설했습니다.
- RCH 155는 이동 중에도 사격 가능
- 기존 자주포 PzH2000 확대 및 다연장 로켓 시스템 추가 구매
- 영국에서 K-9A2를 제치고 채택
독일은 군사력 강화를 위해 RCH 155 자주포를 포함한 다양한 포병 전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RCH 155는 이동 중 사격이 가능한 차륜형 자주포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국의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도 선택을 받았습니다.
- RCH 155는 복서 장갑차 기반에 PzH2000 포탑을 장착
- 최대 56km 사거리, 시속 100km 기동성
- 영국의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 한국 K-9A2를 제침
- 한국도 차륜형 자주포 개발 가능성 모색 중
포병 전력 강화하는 독일군
K-9마저 제압한 신형 자주포
한국도 차륜형 자주포 고민

한국의 K-9 자주포를 상대로 한 차례 승리를 거뒀던 독일의 RCH 155 자주포가 새로 창설될 독일군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외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 등에 따르면 독일은 제215포병대대를 공식적으로 창설했으며 해당 부대는 RCH 155를 독일군 최초로 운용하는 부대가 될 전망이다.
최대 168대의 RCH 155 자주포 전력화

현재 독일은 군비 강화 계획에 따라 지상 화력을 담당하는 자주포 부대도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먼저 독일은 기존에 보유한 궤도형 자주포 PzH2000을 134대에서 166대로 늘렸으며 차륜형 자주포 RCH 155도 최대 168대까지 전력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은 다연장 로켓 시스템 역시 36문을 추가 구매하여 기동성 있는 화력 지원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로켓 포병의 확장도 착실히 진행할 전망이다.
이번에 RCH 155를 운용할 포병 대대는 예하에 3개의 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신은 해당 대대가 제21전차여단의 일부로 배속된다고 전했다.
💡 독일의 RCH 155 자주포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RCH 155 자주포는 이동 중 사격이 가능한 차륜형 자주포로, 기동성과 사거리가 뛰어납니다.
- 복서 장갑차 차체와 PzH2000 포탑 결합
- 사거리 연장탄 사용 시 최대 56km 사거리
- 이동 중 사격 가능, 시속 100km의 우수한 기동성
이동 간 사격으로 주목받은 신형 자주포

독일이 개발한 RCH 155는 복서 장갑차의 차체에 PzH2000의 포탑을 기반으로 개발한 AGM 모듈 포탑을 장착한 차륜형 자주포다. 여기에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하면 최대 56km의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바퀴를 활용해 이동하는 차륜형 자주포의 특성상 도로에서 시속 100km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수한 기동성도 갖추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RCH 155가 155mm 자주포 중에서 최초로 이동 간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포병은 자주포를 정차한 후 표적 방향으로 포신을 지향하는 방열 절차를 거쳐 사격 임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RCH 155는 자주포가 주행하는 상황에서 정차하지 않고 곧바로 사격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이동 간 사격에는 여전히 명중률에 대한 의구심이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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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RCH 155 자주포가 성공할까?
영국에선 K-9A2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RCH 155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영국의 차기 자주포 도입 사업에서 한국의 K-9A2를 제치고 사업을 수주했기 때문이다.
K-9A2는 자동 장전 장치의 발전으로 인해 최대 발사 속도를 분당 10발 수준까지 끌어올린 자주포였지만 차륜형 자주포에 맞춘 영국 측 요구 성능을 완벽하게 충족하지 못했다.
한국은 K-9A2에 고무 궤도를 장착해 궤도형 차체의 한계를 보완하려 했으나 한계가 있었으며 항속 거리와 정비 소요 등의 이유로 영국은 RCH 155를 선택했다.

이에 한국 내에서는 우리도 차륜형 자주포를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 차기 자주포 사업 탈락 직후 차륜형 자주포 목업 등을 공개하며 차륜형 K-9의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만약 한국이 성공적으로 차륜형 K-9을 완성한다면 독일의 RCH 155와 새로운 경쟁 구도를 세울 수 있어 전 세계 군 전문가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