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풀체인지 블랙잉크 스파이샷 포착
정통 SUV 스타일의 각진 후면 디자인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MX5)의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블랙잉크의 테스트카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국내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SUV 모델이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인 싼타페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5일 현대자동차 풀체인지 중형 SUV인 싼타페의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블랙잉크의 테스트카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 채널 ‘Shorts Car’에 게재됐다.
블랙잉크는 스페셜 트림으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외장 크롬 및 실내 컬러 등이 전부 무광 블랙컬러로 마감된 트림으로 앞서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싼타페의 풀체인지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는 차량의 유리와 휠 등을 제외하고 위장막으로 차량의 전체를 가려놓았다.
그러나 자세히 확인해보면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듯한 H 모양의 주간주행등과 범퍼하단부 그릴 패턴이 블랙컬러로 마감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싼타페의 일반 모델에는 크롬이 최상위 트림인 블랙잉크는 다크 크롬이 적용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MX5)의 주력 모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후면 디자인의 경우 정통 SUV 스타일인 단단한 모양의 각진 스타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이고, 넉넉한 적재공간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블랙잉크를 상징하듯 21인치의 무광 블랙으로 적용된 휠이 장착되어 있다. 21인치 사이즈의 휠은 기존 20인치를 사용하고 있던 것과 비교하면 1인치가 더 커진 것이다.
또한, 타이어는 Pirelli의 SUV 타이어 라인업 중 하나인 스콜피온의 245/45 R21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스콜피온은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노면 마찰력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2.2리터 디젤 엔진은 이번 신형 모델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을 자랑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의 풀체인지 모델은 각종 편의 사양 등이 대거 적용될 전망이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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