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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 3사의 판매 실적 급감
- 주력 모델 흥행 부진
- 역대 최악의 실적 전망
중견 완성차 3사의 판매 실적이 심각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은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
- 특히 르노코리아와 한국GM은 40%대 감소
- 신차 효과 미미, 시장 점유율 하락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주력 모델의 흥행 부진과 수입차의 입지 확대로 인해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의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 E-Tech의 판매 부진
-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 블레이저 판매 감소
- 중견 3사의 연간 판매량이 10만 대를 겨우 넘길 전망
중견 3사의 판매 실적 부진 심화
급감한 주력 차종들의 판매 실적
역대 최악의 실적 전망까지 등장

주력 모델의 흥행 부진과 수입차 입지 확대로 인해 국내 중견 3사의 연간 합산 판매량이 올해 10만 대 수준에 그칠 것이란 충격적인 분석이 제기되었다.
이른바 중견 완성차 3사로 불리는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해 해당 브랜드들의 위기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대 40%나 급감한 국내 시장 판매량

국내 완성차 업체 3사는 지난 2020년까지 내수 시장에서 합산 판매량 20만 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40% 이상 감소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4%가 하락했으며 한국GM도 39.5%의 하락률을 기록해 두 업체 모두 40%를 넘나드는 상황이다.
또한 KG모빌리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21.5%가 하락하여 다른 두 완성차 업체보다는 나았으나 역시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추석 연휴로 생산 물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다가 신차나 주력 모델 판매 효과가 크지 않아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며 중견 완성차 3사의 시장 점유율은 2021년 11.2%였으나 지난해 7.6%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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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3사 위기, 구조조정 불가피할까?
주력 모델과 신차 모두 아쉬운 성적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던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이 주춤한 상황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10월 판매량은 2,9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85대가 팔린 것에 비해 2,400대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여기에 지난 8월 국내 출시한 전기차 세닉 E-Tech의 판매 효과도 미미하다. 세닉의 10월 판매량은 22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9월 판매량인 50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세닉은 국내 시장에서 999대 한정 출시된 모델이지만 지금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20대에 그쳐 한정 출시의 의미가 사라진 상황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어난 모델은 아르카나로 10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증가한 447대가 판매되었다.
💡 중견 3사의 판매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
중견 3사의 판매 부진은 여러 원인에 기인합니다.
- 주력 모델의 흥행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수입차의 경쟁력 강화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신차 출시가 미미하거나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차 없는 한국GM은 고난의 행군

한국GM은 장기간 신차를 출시하지 않고 있어 특별한 반전 효과를 노리기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주력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의 판매량도 감소하고 있다.
트랙스 오버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7%나 감소했으며 트레일 블레이저는 그보다 높은 40.8%나 감소했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 하락이 계속된다면 중견 완성차 3사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10만 대를 겨우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판매량 10만9,101대를 넘기지 못할 경우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여기에 각 사의 3분기 판매량은 BMW와 벤츠, 테슬라에게도 밀리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