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언어를 사용한 스타일 적용
클래식 33 스트라달레에 영감받아 제작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 업체인 알파로메오에서 최근, 신형 슈퍼카 33 스트라달레의 모습을 세상에 선보였다.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알파로메오 특유의 디자인 철학을 적극 반영하여, 매끈한 라인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엔진 스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629마력의 트윈터보 3.0 리터 V6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더불어, 미발표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도 계획 중인 이 차량은, 1960년대 후반의 전설적인 33 스트라달레에 뿌리를 두었으며, 마세라티 MC20과 동일한 H 프레임 구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버터플라이 도어 적용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모노코크 섀시와 버터플라이 도어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는 중앙 콘솔과 천장 디자인은 항공 산업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여기에는 메탈 재질과 독특한 스위치 및 레버가 더해져 있다.
또한, 버튼이 거의 없는 심플한 스티어링 휠과 미니멀리즘의 느낌의 중앙 대시보드로 꾸며져 있다.
이 차는 알파로메오가 마지막으로 내놓을 내연기관 슈퍼카로, 차량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단 33대만 생산 및 판매되는데, 이미 판매는 완료되었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