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시로스’ 본격 판매 돌입
현지 브랜드와 유사한 가격대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로 운영

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차세대 콤팩트 SUV ‘시로스’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 시로스는 인도 현지서 89만 루피(한화 약 1,470만 원대)로 타타자동차 넥슨, 마힌드라 XUV 3XO 등 현지 브랜드 수준의 가격 수준과 함께 풍부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디자인

시로스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인 EV9이 연상되는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며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3995mm, 전폭 1800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550mm로,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전장은 비슷하지만 전폭과 전고가 커 안정적인 주행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465ℓ의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대 수준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급 실내 사양과 첨단 기술의 조화

실내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첨단 사양들로 가득하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실내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앰비언트 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1열과 2열 모두 열선 및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해 사계절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도 제공되며, 2열 시트는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을 갖춰 탑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 사양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120마력을 발휘하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7단 DCT와 조합되어 경쾌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116마력의 1.5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안전 사양도 눈에 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최신 ADAS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과 기아 커넥트 2.0을 탑재해 긴급 지원, 실시간 차량 진단, 도난 차량 추적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기아는 시로스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소넷과 셀토스 사이의 간극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기아 시로스는 인도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도입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현기차 다망할거다 국내판애전략꽝!
젊은세대들 외제차 다 구매하느걸 아는가
국내에선 비싸게 팔아먹을 생각만하지 절대 판매안ㅇ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