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대에 500km 주행?”… 테슬라 사려다 계약 직전 ‘돌변’, 정체는?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기아 EV5의 가격이 보조금 덕분에 크게 낮아졌다.
  • 서울에서는 4천만 원 초반, 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 구매 가능.
  • 성능 및 효율성 높아 패밀리카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의 전기 SUV EV5가 보조금 혜택으로 저렴해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는 실구매가가 4천만 원 초반, 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 중반까지 떨어졌습니다.
  • 고성능과 가족 중심의 설계로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습니다.
  •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10월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아 EV5는 혁신적인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성능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여 가성비가 돋보입니다.

  • EV5는 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81.4kWh 배터리와 160kW 전륜 구동 모터를 탑재하여 최대 500km 주행 가능성을 자랑합니다.
  •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10월의 차로 선정되며 그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받았습니다.
  • 초급속 충전 기술로 30분 내에 80% 충전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 구매 가능
전기 SUV ‘이달의 차’도 수상
실속·성능 다 잡은 EV5 주목
기아 EV5
출처 : 기아

전기차가 이렇게까지 싸질 줄, 아무도 예상 못했다.

기아 EV5가 국고 보조금 562만 원을 확정 받으며 실구매가가 충격적으로 낮아졌다. 서울은 4천만 원 초반, 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 중반까지 내려가면서 전기 SUV 시장에 강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고성능, 패밀리 SUV, 첨단 사양까지 갖춘 전기차가 이제는 ‘비싼 장난감’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지’로 다가오고 있다. 시장의 무게 중심이 EV5 쪽으로 기울고 있다.

가격 경쟁력 확보…통영에서는 3천만 원대

기아 EV5
The Kia EV5 / 출처 : 기아

기아가 선보인 패밀리형 전기 SUV ‘EV5’가 국고 보조금 562만 원을 확정받으며 실질 구매 가격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기아 EV5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EV5 롱레인지 2WD 모델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에 따라 56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정한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소비자는 상당히 낮은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57만6천 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에어 트림’ 기준 실구매가는 약 4,235만 원 선이다. 반면, 경남 통영시는 9월 30일 기준으로 무려 737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가는 3,556만 원까지 떨어진다.

트림별 가격차는 존재하지만, 3천만 원대 전기 SUV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통영이 ‘가성비 최강’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능과 효율성 모두 챙긴 ‘패밀리 SUV’

기아 EV5
The Kia EV5 / 출처 : 기아

EV5는 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기반으로 제작된 다섯 번째 모델이다. 이전 EV6, EV9에 이어 EV 시리즈의 패밀리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 기아 EV5의 가격이 어떻게 이렇게 낮아졌나요?

기아 EV5의 가격은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으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 국고 보조금으로 562만 원이 지원됩니다.
  • 서울과 통영 같은 지역에 따라 추가 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81.4kWh NCM 배터리와 160kW 전륜 구동 모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해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29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도 개선됐다. EV5는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00km, 국내 기준 450~480km 주행이 가능하며,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로는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패밀리카로서의 활용도 역시 높다. 실내 공간 활용성, 각종 편의 사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기차 초보자와 기존 내연기관차 사용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10월의 차’ 선정…전문가들도 호평

기아 EV5
The Kia EV5 / 출처 : 기아

EV5는 가격과 성능뿐 아니라 전문 평가기관의 인정을 받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5년 10월의 차로 EV5를 선정됐다.

매달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 안전성, 주행 성능, 에너지 효율, 상품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이달 후보로는 BYD 씨라이언7, 벤츠 AMG CLE 53,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아우디 RS 3 등 쟁쟁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기아 EV5는 50점 만점 중 37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정치연 선정위원장은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EV5는 가족 중심의 공간 설계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전기 SUV”라며, “장거리 주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차세대 시장 주도권, EV5가 잡을까

기아 EV5
The Kia EV5 / 출처 : 기아

보조금 확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EV5는 실용성과 성능, 상품성까지 고루 갖추며 실수요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0월의 차’ 수상은 우연이 아니다. EV6, EV9에 이어 EV3와 EV4까지 주목받는 가운데, EV5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다.

전기차 대중화의 문을 누가 열 것인가. 시장은 지금, EV5를 주목하고 있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기아 EV5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까?
가능하다 50% 불가능하다 50% (총 6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