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 구매자 위한 실용 옵션 탑재
인기 트림에 안전 기술 기본화
뛰어난 연비로 소형 SUV 시장 공략

현대차가 대표 소형 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5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스마트’ 트림 추가 및 안전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강화

현대차는 2025 베뉴에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프리미엄’에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전방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23마력(PS)과 최대 토크 1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 방식으로 IVT(무단변속기)를 채택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는 2,520mm이며 공차 중량은 1,165~1,210kg으로 소형 SUV 중에서도 가벼운 편이다. 다.
연비는 복합 기준 13.7~14.1km/ℓ(도심 12.3km/ℓ, 고속도로 16.1km/ℓ)로 소형 SUV에 걸맞게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며, 연료탱크 용량은 45ℓ다.

또한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토션빔 방식을 적용했으며 타이어는 기본 195/65 R15, 옵션으로 205/55 R17도 선택 가능하다.
첫 차 구매자 위한 실용적인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

2025 베뉴는 소형 SUV 시장에서 뛰어난 연비와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어 첫 차를 구매하거나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특히 신규 추가된 스마트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베뉴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며 “강인하고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갖춘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스마트 1,926만 원, 프리미엄 2,212만 원, 플럭스 2,386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