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4세대 풀체인지 공개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등 먼저 출시
향후 국내에도 출시되나 시기는 미정

쉐보레가 신형 이쿼녹스를 7년 만에 선보인다.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3세대 모델이 미국에서 준중형 SUV로 분류되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신형 모델은 중형 SUV 크기로 재탄생했다. 특히 차량의 전폭은 싼타페와 쏘렌토보다 더 넓어졌다.
쉐보레는 기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특화 액티브 트림과 스포티한 RS 트림을 제공한다.
쉐보레 신형 이쿼녹스, 강인한 이미지 강조
신형 이쿼녹스는 디자인 방향성에 큰 변화가 적용됐다.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기존 모델과 달리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더 강조한다.

쉐보레의 전통적인 듀얼-포트 그릴을 중심으로 트래버스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그릴 상단은 주간주행등과 연결돼 시선을 중앙으로 유도한다. 헤드램프는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위치하며 범퍼 하단 부분은 묵직한 이미지를 더한다.
측면에서는 후드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휠하우스와 도어의 볼륨을 극대화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2세대와 유사해 보이는 윈도 디자인은 C 필러를 더 세워 깔끔한 라인을 형성했다.
후면부는 얇은 LED 테일램프와 쿼터패널을 통과하는 공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범퍼 하단은 머플러팁을 노출하고 투톤 처리를 통해 가볍고 세련된 뒷모습을 연출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54mm, 전폭 1903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730mm로 이전 모델보다 커졌다.
최고출력 175마력 발휘
신형 이쿼녹스의 실내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을 보인다.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에게 향상된 시인성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은 컵홀더와 콘솔박스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칼럼에 배치됐다.

RS 트림은 레드 포인트를 스티치와 조수석 트림에 추가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액티브 트림은 베이지 색상으로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845리터이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799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는 기존 이쿼녹스 모델보다 약간 줄어든 수치다.

차량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1열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단일 구성이다. 무단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5마력과 최대토크 25.4kgm를 제공한다.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 가격기본적으로 전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액티브 트림에서는 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은 최대토크가 28.1kgm로 약간 상승한다.

한편 쉐보레 신형 이쿼녹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중국 등 일부 시장이며 시기는 올해 하반기다. 국내 출시 역시 계획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뭐지? 진짜 너무 안이쁜데
디자인 역주행 별로다
AS 비용도 비싸고 AS도 잘 안되는데…
디자인 싼타페보다 훨씬 낫네. 글구 디자인은 개취니까.
쉐보레 5년탔는데 나는 as 왕 좋았는데..
거지같은 호구차보다 백배 천배 낫다 타보면 안다!! 꼭 안타본. 알바놈들이 존나 까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