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짜리 무기인데 “100대로는 어림없다” …충격적 전망에 다급해진 ‘미국’, 끝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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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1 생산량 증대 나선 미국
기존 폭격기들의 단점 보완
중국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
폭격기
B-21 /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의 생산량을 최대 25%나 증대하기 위해 6조 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B-21은 미국이 개발한 최신형 폭격기로 기존의 B-2보다 우수한 스텔스 성능을 지니면서도 가격은 1조 원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27년까지 전력화 강조한 미국

B-21 폭격기
B-21 폭격기 / 출처 : 노스럽 그루먼

최근 미 공군은 B-21 생산 업체 노스럽 그루먼과 폭격기 생산 물량을 늘리기 위한 협력에 들어갔으며 이를 위해 6조4천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은 2027년이 되면 자신들의 공군 기지에 B-21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지금껏 B-21은 2020년대 중반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개발 및 생산 일정의 조율로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현재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라는 압도적인 성능의 전략 폭격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해당 기체는 대당 가격이 3억 원 수준에 육박해 미군조차도 극소수의 수량만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B-21은 최소 100대 이상이 전력화될 예정이었으며 생산량 증대를 위한 추가 예산 투입까지 결정된 만큼 그보다 더 많은 수량의 전력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군 폭격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B-1B
B-1B / 출처 : 보잉

해외 군사 매체들은 B-21이 미군의 폭격기 전력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한다. 미국은 주요 폭격기 전력으로 B-1, B-52, B-2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기체들은 각기 나름의 단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B-1B는 다량의 재래식 폭탄을 장착할 수 있지만 기체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 B-1B는 B-52 이후에 개발된 기체지만 이라크 전쟁 등에서 과도하게 많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누적된 비행시간으로 인해 다른 폭격기보다 기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B-52
B-52 / 출처 : 보잉

또한 B-52는 미국의 최장수 폭격기로 장거리 임무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대화된 방공망을 뚫기에는 어려운 기체다.

여기에 B-2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체 도입 가격과 유지 비용이 비싸 대량 운용이 어려운 폭격기이며, 이 때문에 미국은 B-21의 전력화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의 방공망 제압을 위한 필수 전력

B-21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긴급 예산 투입을 통해 B-21의 생산량을 증대하려는 이유는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서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당초 예정된 6세대 전투기 생산 수량과 B-21 생산 수량만으로는 중국을 제압할 수 없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특히 B-21은 원래 계획된 100대보다 2배인 200대를 갖춰야 원활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외 군사 매체들은 B-21의 생산량이 최종적으로 몇 대까지 증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번 결정이 미국의 군사력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전략적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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