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손 놓고 있다가 낭패” …트럼프가 우크라 발 빼는 진짜 이유 있었다, 한국도 방심하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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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TNT 부족 문제 심화
  • 무기 생산 차질 및 우크라이나 지원 어려움
  • 미국·영국 생산 시설 확충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TNT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폴란드 니트로켐의 생산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 미국은 TNT 수입의 90%를 니트로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미국과 영국은 TNT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TNT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니트로켐의 생산량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요 TNT 공급처인 니트로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공격에 많은 TNT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은 TNT 자체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 니트로켐은 미국 TNT 수입의 90%를 담당합니다.
  • 미국과 영국은 환경 문제로 폐쇄했던 생산 시설을 다시 확충 중입니다.
  •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 여력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TNT 부족 문제 심화
포탄 등 무기 생산 차질 빚어
생산 시설 확충하는 미국·영국
TNT 부족
우크라이나군 / 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의 대규모 가자지구 폭격 탓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물 원료인 TNT 부족 현상이 발생해 우크라이나 지원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영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나토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폴란드의 방산 공장 니트로켐의 TNT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TNT 수입량의 90%를 좌우하는 기업

TNT 부족
가자지구 공격 / 출처 : 연합뉴스

니트로켐은 미국이 수입하는 TNT의 90%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지난 4월에는 미 국방부와 2027~2029년간 4,500억 원 규모의 TNT 1만8천톤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 공급된 TNT의 상당수가 가자지구 공격하는 무기에 사용되면서 글로벌 수요량이 니트로켐의 생산 능력을 넘어섰다.

니트로켐 측은 연간 생산량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생산 규모는 연간 1만톤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팔레스타인 인권 단체는 니트로켐이 TNT 등 폭발물을 이스라엘에도 직접 공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다년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다량의 TNT가 사용되면서 글로벌 TNT 부족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 글로벌 TNT 부족 문제는 왜 발생했나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인해 TNT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폴란드의 니트로켐이 주요 공급처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니트로켐에 TNT 수입을 의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공격에 많은 TNT가 사용되었습니다.

점차 심각해지는 글로벌 TNT 부족 사태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군 / 출처 : 연합뉴스

나토의 최신 보고서에는 글로벌 TNT 부족 사태가 유럽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능력을 약화시킨다는 분석이 기재되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부족한 포탄으로 인해 각 부대별로 포탄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 여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독일 킬세계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8월 세계 각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액은 월 평균 3조7천억 원으로 상반기 월 평균 6조5천억 원보다 42.5%나 감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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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TNT 생산 시설 확충이 필요할까?

TNT 생산 투자 늘리려는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군 / 출처 :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은 과거 TNT를 자체 생산했으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 탓에 생산 시설을 폐쇄했다. 미국은 9180년대에 이미 TNT 생산 시설을 폐쇄했고, 영국도 2008년부터 생산 시설을 문 닫았는데 TNT 부족 문제가 떠오르자 뒤늦게 다시 자체 생산 시설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튀르키예 방산 업체와 손을 잡고 6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켄터키주에 TNT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영국은 지난 6월 2조8천억 원 규모의 군수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스웨덴 방산 기업도 유럽의 TNT 생산 능력 증대를 위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K-9 자주포
K-9 자주포 / 출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처럼 세계 각국은 뒤늦게 TNT 생산 공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도 이러한 국가들의 행보를 참고해 TNT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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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TNT 생산 시설 확충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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