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노인 학대라 불리는 게 아냐” …조종사도 추락할까 ‘조마조마’, 韓 공군도 사용하던 ‘이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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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52가 가장 오래된 군용기로 선정됨
  • F-4 팬텀은 한국 공군의 중추 전력이었음
  • 전투기는 10대 중 2대에 불과

냉전 시대부터 운용된 군용기들이 여전히 사용 중입니다.

  • B-52는 가장 오래된 군용기로 선정되었습니다.
  • F-4 팬텀은 한국 공군의 핵심 전력이었습니다.
  • 전투기는 10대 중 2대에 불과합니다.

해외 군사 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가 현재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군용기 10대를 발표했습니다.

그 중 미국의 B-52와 소련의 Tu-95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B-52는 1952년 첫 비행 후 1955년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 B-52는 30톤 이상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 Tu-95는 B-52의 절반 무장 탑재량을 가졌으나 긴 항속 거리를 자랑합니다.
  • F-4 팬텀은 한국 공군의 중추 전력이었으나, 부품 수급 문제가 있었습니다.
  • 현재 5세대 전투기가 주력으로 사용됩니다.
현재도 사용되는 가장 오래된 군용기
냉전 시대부터 사용됐던 대형 폭격기
한국 공군에서도 운용했던 F-4 팬텀
F-4
F-4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해외 군사 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가 현재까지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군용기 10대를 발표하며 B-52 폭격기를 1위로 선정했다.

B-52는 현재도 북한의 도발 시 미국이 한반도에 전개하는 무기 중 하나이며 퇴역한 B-52 한 대가 국내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냉전 시대에 태어난 미국과 소련의 폭격기

B-52
B-52 / 출처 : 보잉

공교롭게도 가장 오래된 군용기 1위와 2위는 각각 미국과 소련이 냉전 시절에 개발한 장거리 전략 폭격기였다. 먼저 가장 오래된 군용기 1위는 미국의 B-52 폭격기로 1952년 첫 비행에 들어간 이후 1955년부터 본격적인 실전 배치가 이루어진 기체다.

B-52는 30톤 이상의 폭탄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무장 탑재량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전쟁을 비롯해 지금까지도 미국의 주요 전쟁에 동원되고 있다.

뒤이어 2위를 차지한 소련 폭격기는 Tu-95다. Tu-95는 B-52와 비슷한 시기인 195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에 배치되었으며 무장 탑재량은 B-5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Tu-95
Tu-95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Tu-95는 항속 거리가 길다는 점 덕분에 소련에 이어 러시아까지 다방면으로 해당 기체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도 수십 대가 러시아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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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B-52 폭격기, 계속 운용할 가치가 있을까?

한국 공군의 핵심 전력이었던 F-4 팬텀

F-4
F-4 / 출처 : KAI

이번 순위에선 한국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 기체들이 존재했는데 그중에서도 8위에 오른 F-4 팬텀은 한국 공군의 중추 전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1960년에 처음 배치된 F-4는 당대 위상이 지금의 F-22 랩터와도 비슷했으며 마하 2.2의 최고 속도에 8톤 이상의 무장 탑재가 가능했다.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는 F-4 팬텀에 대해 냉전 시대 서방 전투의 결정판으로 꼽힐 만하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으며 한국은 2024년 6월까지 F-4를 운용했다.

다만 한국 내에서는 오랜 세월 F-4를 운용하면서 부품 수급 등의 정비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조종사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도 일부 나라에선 여전히 F-4를 운용하고 있어 현재까지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군용기 8위에 올랐다.

💡 B-52와 Tu-95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B-52와 Tu-95는 냉전 시기에 개발된 장거리 전략 폭격기입니다.

  • B-52는 30톤 이상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무장 탑재량을 자랑합니다.
  • Tu-95는 B-52보다 무장 탑재량은 적지만 긴 항속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0대의 군용기 중 전투기는 단 2대에 불과

F-4
F-4와 KF-21 / 출처 : KAI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가 선정한 현재까지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군용기 10대에는 8대가 폭격기 또는 수송기 등이었으며 전투기는 F-4 팬텀과 미라주Ⅲ만 존재했다.

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발전의 흐름 속에서 구세대 전투기들이 얼마나 살아남기 힘든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F-4는 전투기 세대 분류상 3세대 전투기로 분류되지만 현재는 각국이 4세대 이상급 전투기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한국 역시 5세대 전투기인 F-35를 중심으로 F-15K와 KF-16을 4.5세대로 개량하고 있으며 전력화를 준비 중인 KF-21도 4.5세대로 분류된다. 과거 한국 공군의 중추 전력이었던 F-4는 이제 많은 사람들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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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B-52 폭격기, 계속 운용할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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