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미군 주둔 가능성 언급
푸틴 관저 공격설에 대한 반박
새해부터 양측 드론 공방전 지속

2026년에도 여전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미군이 우크라이나 주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4년 넘게 전쟁을 수행하고 있으며 종전과 관련해 미국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이 핵심 쟁점

우크라이나는 이전부터 종전을 위한 조건으로 자국의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에 미군이 주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안보를 주요하게 증진할 것이라 말했다. 다만 이러한 미군 주둔 가능성 논의에 대해 미국 측은 별도의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와의 회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푸틴 관저 공격설은 강하게 부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러시아가 제기한 푸틴 대통령 관저 공격설에 대해 ‘전형적인 러시아의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주장이 러시아의 추가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된 날조라고 덧붙였으며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임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의 관저에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프랑스 등 서방 국가들은 해당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으며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주장에는 확실한 선을 그었다.
러시아 점령지를 향한 공격 재시도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새해부터 다시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헤르손 지역에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최근 종전 회담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와 별개로 최전선에서는 긴장이 다시금 고조 되고 있는 양상이라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측은 역으로 새해부터 200기 이상의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으며 7개 지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발표해 서로 무력 공방을 이어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새해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공격은 방공 무기 조달의 시급성을 보여준다며 서방의 무기 지원을 다시금 촉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종전 협상이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하려면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