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은 상상 못 했다” …영상으로 첫 공개된 ‘한국산 명품’, 돈다발 들고 찾는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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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PL 전차가 폴란드 맞춤형으로 공개됨
  • 생존성 강화 및 드론 격추 가능
  • 폴란드 현지 생산 위한 기술 이전 협력

K-2PL 전차가 폴란드 육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 개량되어 처음으로 영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 영상은 전차의 생존성과 드론 격추 능력을 강조
  • 폴란드는 한국과의 기술 이전을 통해 현지 생산을 계획
  • 유럽의 K-2 전차 생산 허브로 발전 가능성

폴란드의 K-2PL 전차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 육군의 작전 요구 성능을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이는 폴란드가 유럽 내에서 K-2 전차 생산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 공개를 통해 K-2PL 전차의 다양한 성능이 공개되었으며, 특히 드론을 격추하는 장면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 전차 생존성 강화: 안티 드론 시스템 및 능동방어체계 탑재
  • 폴란드와의 기술 이전 협력: 차체, 포탑, 유압 현가장치 등
  • 폴란드 방산 역량 강화 필요성: 현지 생산 제한적 추진
K-2PL 전차 영상 첫 공개
폴란드 맞춤형 성능 개량
한국산 전차의 유럽 허브
K-2 전차
K-2 전차 / 출처 : 연합뉴스

폴란드 육군의 작전 요구 성능에 맞춰 제작될 K-2PL이 이번에는 처음으로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K-2 전차를 제작하는 현대로템은 약 2분 50초가량의 영상을 통해 K-2PL의 세부 제원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차의 생존성을 강화한 진화

K-2 전차
K-2 전차 / 출처 : 연합뉴스

제4차 중동 전쟁을 시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차는 계속해서 무용론에 시달려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 등 전차를 상대할 무기가 늘어날 때면 많은 사람들은 전차가 더는 활약하기 힘들다는 무용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장에서 전차는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무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 대신 세계 각국은 전차의 생존성을 높이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으며 K-2PL은 안티 드론 시스템과 능동방어체계를 탑재해 기존보다 우수해진 방어력을 자랑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현대로템이 공개한 영상 속에 K-2 전차가 드론을 직접 격추하는 장면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전차의 능동방어체계라고 한다면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고, 드론은 전자전 공격으로 대응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K-2 전차
K-2 전차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현대로템 측 영상을 통해 K-2PL이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실물로 등장할 K-2PL의 성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 K-2PL 전차가 무엇인가요?

K-2PL 전차는 폴란드 육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개량한 한국산 전차입니다. 이 전차의 특징은 생존성을 강화한 안티 드론 시스템과 능동방어체계입니다.

  • 안티 드론 시스템: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기술
  • 능동방어체계: 대전차 미사일 요격 능력
  • 폴란드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협력 진행

기술 이전을 통한 협력 강화

K-2 전차
K-2 전차 / 출처 : 연합뉴스

K-2PL의 현지 생산을 위해 폴란드는 한국으로부터 다양한 기술을 이전받을 예정이다. 특히 폴란드가 이전받게 될 기술은 차체 기술을 비롯하여 포탑과 유압 현가장치 등이 될 예정이며 양국은 실무 회의를 통해 기술 이전 시기와 범위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폴란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폴란드가 유럽의 K-2 전차 생산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근 유럽 내에서는 EU 국가들의 무기를 중점적으로 구매하자는 논의가 나오는 만큼 현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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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PL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 성공할까?

이에 한국이 폴란드와 K-2 전차 현지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유럽의 견제 속에서 한국 방산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폴란드 방산의 생산 역량 관건

K-2 전차
K-2 전차 / 출처 : 연합뉴스

폴란드는 2차 계약을 통해 체결한 180대의 K-2 전차 중 K-2PL은 63대만 생산할 계획이다. 나머지 117대는 1차 계약과 동일한 K-2GF 모델이며, K-2GF는 추후 K-2PL과 동급 사양으로 개량이 가능하다.

당초 폴란드는 2차 계약에서 모든 물량을 K-2PL로 도입해 자국에서 현지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폴란드가 최종적으로 전체 물량의 약 30%만 현지 생산 모델을 추진하는 건 자국 방산 기업들의 생산 역량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폴란드 내에서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점차 증대되는 상황에서 2차 계약 물량 전체를 K-2PL로만 도입하면 제때 전력화를 완료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왔으며 이에 빠른 납품이 가능한 K-2GF를 더 많이 도입한 것이다.

이에 60여대의 K-2PL이 폴란드군에 안정적으로 납품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술 이전과 함께 폴란드 방산 업체의 역량 강화가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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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PL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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