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현상금에도 끄떡 없었는데” …작정하고 나온 이스라엘, 불바다 된 레바논 내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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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헤즈볼라 2인자 공습 성공
  • 타바타바이, 미국 현상금 걸린 인물
  • 양국 휴전 후에도 긴장 지속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2인자를 제거하는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는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정된 인물입니다.
  •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재건 시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레바논과의 휴전 후에도 이스라엘은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레바논 측은 민간인 피해를 주장하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핵심 인물 제거를 목표로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타바타바이는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정된 인물로, 현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재건과 무기 밀수 시도를 저지하려 합니다.

  • 이스라엘은 휴전 후에도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레바논 측은 민간인 피해를 이유로 비난하고 있으며, 역내 안정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양국 간 긴장으로 인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 2인자 제거한 이스라엘
70억 수준의 현상금 내걸린 인물
휴전 이후에도 군사 작전 지속 중
헤즈볼라
헤즈볼라 무인기 요격 / 출처 : 연합뉴스

무장 단체 수뇌부 암살에 거침없는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헤즈볼라의 2인자를 노린 공습에 성공했다.

이스라엘은 과거부터 이란 측 주요 인사나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단체의 수뇌부를 적극적으로 암살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국제법 등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헤즈볼라 참모총장마저 가차 없이 제거

헤즈볼라
헤즈볼라 2인자 공습 / 출처 : 연합뉴스

레바논 보건부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인원은 5명이며 28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이스라엘 측 군용 항공기는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의 아파트를 표적으로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하이삼 타바타바이는 지금껏 헤즈볼라의 2인자로 알려진 인물로 참모총장을 맡아 왔다. 헤즈볼라 관리 마무드 쿠마티는 언론을 통해 “헤즈볼라의 핵심 인물이 표적이 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이스라엘을 향해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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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 정당할까?

70억 이상의 현상금까지 제시했던 미국

헤즈볼라
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타바타바이는 지난 1026년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정되며 관련 제보에 500만 달러, 한화 약 74억 원 수준의 현상금이 내걸리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스라엘군은 타바타바이가 1980년대에 헤즈볼라에 합류해 정예 라드완 부대를 지휘했고, 시리아 등에서도 활동하며 여러 고위직을 맡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9월부터 레바논 남부에서 ‘북쪽의 화살’ 군사 작전을 실시하자 타바타바이가 전투를 관리하는 핵심적인 임무를 맡아 대립했으며 이후 양측이 휴전하자 그가 참모총장에 올라 조직 재건을 이끌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측은 “레바논과 체결한 합의를 준수하겠다”고 강조하면서도 헤즈볼라의 재건 및 재무장 시도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에게 가해지는 모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펼 것”이라 주장했다.

💡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2인자를 공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재건과 재무장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는 헤즈볼라의 주요 인물로,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은 휴전 후에도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공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휴전 이후에도 계속되는 군사 작전

헤즈볼라
헤즈볼라 / 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은 지난해 11월 레바논과 휴전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산발적인 공습을 이어왔으며 베이루트를 공습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헤즈볼라가 철수하지 않고 무기를 밀수하는 등 휴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공격 빈도를 높이고 있다.

헤즈볼라
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위협 역량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국방 장관과 군 참모총장 등이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레바논의 대통령과 총리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난과 함께 역내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양국의 의견 차이가 이어지는 이상 레바논 일대의 실질적인 평화와 안정은 더욱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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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 정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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